힘든 놈들 힘들게 살게 놔둬
난 몰라 신경 꺼
Me No Jay Park,
Me No Jay Park
내 일이 아니면 관심 안 가져
알아도 신경 꺼
Me No Jay Park,
Me No Jay Park
AOMG는 제이 빨,
그 다음은 로꼬, 그레이 빨
작년엔 나랑 꽤 차이 나는
두께의 페이퍼
어글리 덕 말고 또 다른 덕은
나야 레임덕
같이 시작할 때만 좀 봤지
나의 네임 덕
스타일 다른 둘,
한 명은 늘 확실한 계획이 있어
정규 타이틀도 worldwide,
1년의 반을 비행기 속
한 놈은 진지만 빨고 늘어진
lazy son
overlook에 갇힌 jack같이
갈수록 wreck-it mode
점점 기울어지는
책임감의 무게
히트 몇 개로 재탕하는
양심 없는 나의 무대
그딴 걸 보러 와준
팬들에겐 고맙고 미안
변이나 늘어놓을 이런 big shit,
코 막어 일단
쇼미는 솔직히 회사에게
보여주기식
사장으로서 do somethin'
do somethin'
실적 올리기 위해
언행도 불일치
인터뷰에선 그럴싸한 핑계들을
주섬주섬
무엇보다 늦어지는 컴백에
가장 문제인 건
내 자신한테 받아내기 힘든
오케이 컷
i said again and again,
계속 take 1
욕심은 깊어져 deeper than rap
진짜 좆돼 이건
리더로서의 내 자질
딱 잘라내면 난 fake thug
추억의 i.k도 무감각해진 pathos
끝까지 샤라웃 해준 건 제이통
함께하는 누구든 나는 불화다,
누가 내 옆에 있어?
됐고,
일해라 정기석 일해
일해라 정기석 일해
일해라 정기석 일해
일해라 정기석 일해
simon d this, simon d that
simon d this, simon d that
다
이래라저래라 지랄
이래라저래라 지랄
일해라 정기석 일해
일해라 정기석 일해
일해라 정기석 일해
일해라 정기석 일해
simon d this, simon d that
simon d this, simon d that
다
이래라저래라 지랄
이래라저래라 지랄
i can't do Jay Park,
아옴그의 주가 상승을
시킨 다음,
h1ghr music까지
밥 먹듯 해외 출장
결과는 ROC 계약 도장 쾅
HOVA와 찍은 셀피 보다가
부러운 맘에 속없는 새끼처럼
누른 라이크
새 시계를 사느냐,
건물 살 돈을 쟁여두느냐
다 무의미야 진짜 한심해 보여
올해는 딱 하나
내 자존심의 회복
i don't do Jay Park,
일개미에 배짱도 두둑
헤이터들 눈에 난 존나
베짱이 수준
스튜디오에만 주둔,
me vs myself
승패는 매번 'you lose'
모든 걸 져버린
간지로 돌아왔네, 두둥
누군 아이돌로 시작해서 얻어낸
r-e-s-p-e-c-t
누군 가사 한 줄 땜에
술자리에서 빙시짓
재능은 질보다는 양,
부정해온 난 비시즌
그런 날 부정하듯
park의 삶이 말해
‘this is it'
2년 연속 prize motherfucker
in 한대음
그사이에 늘어난 압박감에
좆밥 다 된 후
난 야망을 낮게 둬,
실력보다 밑에 밑에
작업 방식도 다시
08' 믹테 믹테
다들 관심 좀.
중대 발표 일생일대
총을 머리에 lock & load,
그런 느낌 비슷해 이제
‘사장님, 대표님' 소리도
징그럽게 들려
난 Park의 속도를 따라가는 게
힘들었네 그저
지금 사임서를 작성 중
이 노래가 그거
me no down gradin',
나한테는 무조건 ‘업'
i'll be humble as a mumble
in the jungle
내가 이걸로 끝내겠어?
걍 멋 부리는 정도로
오직 래퍼일 때 나는 나답지
그때만 믿음이 가지
내가 가진 이름이 다지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님
마음은 이미 싸인한 몸이지,
사임한 사이먼 도미닉?
농담 아님 회사는
고민의 사이즈가 커지지
주식도 내놓게
AOMG한테 첫 번째
펌킨형은 변호사와
CJ 빨리 만나 문제없게
대신 형이 사장 배지 달고
나를 끌어내려 을로
서둘러 내 생각 못 바꾸게,
언론 플레이도 얼른
여전히 바닥인 credit,
좆까고 되돌아가려 해
되돌아봤네 매일 껍데기만
대표로 살아왔네
절실함 부족, 절실함 부족
결핍은 나의 힘
i'm ma take it back again
며칠 안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