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처럼 (Feat. Double K, WHO$)

윤미래

I love you you love me
오늘처럼 내 곁에서
아름다움을 말해줘
눈을 감고 속삭여줘
I love you you love me
마음을 따듯하게
안아줘 춥지 않게
매일 봄인 것처럼
조금은 까칠해진 피부에
나이가 들어서인지
좁아진 것 같기도 한
어깨에 기대도 될까
난 사실은 많이 망설여져
그래도 기댈 수 있는 사람은
너뿐이어서
내가 아직 네 곁에 있는 것 같아
내 눈엔 매일 새롭게
보이는 네 모습에
우린 계속 변하지 않을 것만 같은
생각에 확신을 더하곤 해
I love you
사실은 혼자 있기 힘들어
이제는 너와 함께라서 난 안 힘들어
I love you
기분 안 좋을 때같이 있어 줄게
말해주는 내 하나뿐인 그대여
내 옆에 꼭 붙어 있어줘
you and me forever my baby
I love you you love me
오늘처럼 내 곁에서
아름다움을 말해줘
눈을 감고 속삭여줘
I love you you love me
마음을 따듯하게
안아줘 춥지 않게
매일 봄인 것처럼
이 도시 속 오가는 수많은
사람들 속에서 헤매 일 때
디지털 바다 한복판에서
헐떡거리는 내게 넌 손 내미네
넌 좀 특별해 날 설레게 해
Doing something to me
that nobody can
내게도 필요해 이런 게
회색빛 아스팔트 위 넌 생명이 돼
흑백인 삶에
U gimme color
나보다 훨씬 넌 어른스러워
I like the way
U look at this love
날 위해 나 아닌 네 관점에서
너가 나인 것처럼
내가 너인 것처럼
서로를 대하면
We could become one like
Jelly & peanut butter
잘 풀릴 때면 모든 게 완벽해
우린 손발이 호흡이 잘 맞는 team
like golden states
하지만 우리의 관계의 날씨가
언제나 맑을 수만은 없어
어쩔 때 시커먼 구름이 드리워
흐려진 시야에 안개가 껴
That’s when visions get blurry
나 빼고 눈에 뵈는 게 없어
and that’s when things get ugly
그래서 너를 내 눈에 넣었어
그 어떤 상황에서도
날 보며 날 통해 너 또한 볼 수 있게
입장은 달라도 마음만 같다면
Yeah I’m cool wit that
I love you you love me
오늘처럼 내 곁에서
아름다움을 말해줘
눈을 감고 속삭여줘
I love you you love me
마음을 따듯하게
안아줘 춥지 않게
매일 봄인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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