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없이 내앞에 선
널 보며
난 눈물
감추려 했지
자꾸 애써 웃는 날
안쓰러워마
걱정하지마
야위어가는 널
품에 안고서
긴 한숨 달랠 수 있게
너의 곁을 지킬게
부담 갖지 말아줘
또 눈물 흘리니
제발 나를 위해서라면
니 환한 얼굴 보여줘
세상이 너를 허락한다면
하늘아래서 같은 소원
빌 수 있다면
언젠가 너
환하게 웃으며
내게 올 수 있겠지
나 믿을게 너만을
야위어가는 널
품에 안고서
긴 한숨 달랠 수 있게
너의 곁을 지킬게
부담 갖지 말아줘
세상이 너를 허락한다면
하늘아래서 같은 소원
빌 수 있다면
언젠가 너
환하게 웃으며
내게 올 수 있겠지
믿을게
다음 세상이라도
함께 하도록
나 혹시 너를
볼 수 없다면
함께 했던
많은 날이 내겐 있기에
하루씩만
꺼내어 볼꺼야
네게 가는 날까지
조금만 나를 기다려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