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처럼 아름다운그대
그대처음 만났던 그날
하늘이축복하듯 꽃비가 내렸고
우리사랑을 했죠
수많은 계절이 바뀌고
우리의 사랑도 무뎌져 가고
쫒기듯 살다보니 어느새 멀어져버린
우리들 사랑~
우리의 만남이 오래되어
숨소리도 듣기싫을때
우리처음만난그때를 다시 생각해봐요
날만나 힘들때 살아왔던
너에게 제일 미안한건
피곤하다는걸 핑계로 널 안아주지못했어
정신없이 살다보니까
내가너무 무심했던것같아
내 삶의 공기처럼 당연히
내곁에 니가있을줄 알았어
날만나 살아온 시간들이
너무나 후회된단 그말
홧김에 한말일꺼라고 그렇게 믿고싶어
날만나 힘들게 살아왔던
너에게 제일고마운건
우리사랑을 지키려고
매일밤 기도해준너
날만나 힘들게 살아왔던
너에게 제일미안한건
너를사랑한다는 그말
그말을 하지못했어~~~
지겹던 너의 잔소리가
오늘밤 너무 그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