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신 그를 찾지 않겠다고 이젠 그럴수도 있겠다고
아무렇지 않게 너를 떠나 살 수 있을 것을 난 믿었어
습관처럼 지내온 날들은 어제와 다를바 없다지만
어딜 봐도 그 자리엔
니가 니가 서 있었어 넌 웃었어
두 눈을 감아 버렸지만
어둠속엔 오직 너
숨조차 쉴 수 없었던
나만을 보는 그리운 너를 보내
버리고 또 널 버려도 지우고 또 널 지워도
방 안 가득하게 떠오르는 니 모습에 울고 말았어
꿈을 꾸듯이 네게로 달려가는 날 받아줘
거절할 순 없어 그럴 수는... 받아줘야만 해
두 눈을 감아 버렸지만
어둠속엔 오직 너
숨조차 쉴 수 없었던
나만을 보는 그리운 너를 보내
버리고 또 널 버려도 지우고 또 널 지워도
방 안 가득하게 떠오르는 니 모습에 울고 말았어
꿈을 꾸듯이 네게로 달려가는 날 받아줘
거절할 순 없어 그럴 수는... 받아줘야만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