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백
아니라고 말하기엔 늦은 건가요 또 다시 나는 혼자인가요 그대 잘못이라는 이유 아닌 이유가
내게는 어렵죠 차라리 끝이라고 내게 말해줘요 조금의 미련도 남지 않게 그대 돌아올 거란
바람조차 내게는 부질 없는 욕심인 거죠 하고 싶은 말은 많아도 가슴 깊이 담아두었죠 그래야만
그대 마음이라도 좀 더 편히 간직할거라 믿었기에
Good Bye
그대 뒷 모습 보며 헤어짐을 알았죠 그게 바로 현실인거죠
나라면 이런 사랑 안 할거라 했는데 지금의 내가 그렇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