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성

처음 본 순간 느낄 수 있었어

사랑이 시작되고 있는 나

널 보았어 한동안 난 움직일 수 없었어

난 오랬동안 너 지켜본듯 전혀 낯설지 않은 눈빛

가끔 우연처럼 마주친 것도 사실 우연히 아니었나봐

너를 본 순간 느낄수 있었어

하늘이 내린 선문 같은 너

외롭던 나의 지친 하루 아침을 만나는 행복 찾은거야

너가 있기에

모르겠니 나의 마음 아직 이르다고 생각해

넌 네버 나의 이 고백들을 그저 모르는 척하는거니

처음 본 순간 느낄 수 있었어

사랑이 시작되고 있는 나

투명한 너의 두눈 속에 영원히 내 모습 가득 담고 싶어

너를 본 순간 느낄수 있었어

하늘이 내린 선물 같은 너

오늘도 너의 집앞에서 가슴엔 꽃다발 가득 안은채로

너를 기다려

나의 이런 맘을 너는 왜 모르니

가까이 와

너를 본 순간 난 느꼈던거야

하늘이 내린 선물같은 너

외롭던 나의 지친 하루 아침을 만나는 행복 찾은거야

너를 본 순간 느낄 수 있었어

하늘이 내린 선물같은 너

오늘도 너의 집앞에서 가슴엔 꽃다발 가득 안은채로

너를 기다려..

너의 사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