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절)우리 얼마 만인가요 참 오랜 시간이 흘렀네요
왜 자꾸 내 맘이 아픈 건지 왜그리 아파하나요
혹시라도 힘든 일 있었나요 왜 아무말하지 않나요
★ 지금인데 그대 앞인데 말해야 하는데 나의 마음을
오랜 시간 그대를 향한 길었던 내 기다림을 바보 같죠
항상 그랬죠 그래야 했죠 그댈 위해서 사랑해요
여전히 감사해요
(2절)왜 날 잡지 않았나요 왜 아무것도 묻지 않았나요
그대 없는 내가 괜찮을 것 같나요
★
나 알고 있어요 내가 그대에게 마지막 한가지 해줄 수
있는 것이 이별뿐이라는 것 이제서야 깨달은 나의 모자란
사랑을 용서해 줘요 사랑해요 여전히 감사해요 사랑해요
이말이 하고 싶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