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사랑했던 일은 모르길 바랄게
우리 좋은 친구로만 오해해 주기를
마지막 까지 지킬수 없어 미안해
내쉬는 한숨만 내 몫인걸
다신 볼수 없을꺼란 초라한 생각에
애써 외면하며 고갤 돌리지만
터진 눈물은 막을길 없어
이렇게 아무말 못하고 널 보내는거야
약속해 난 너를 사랑하고 있는걸 모르니
얼마나 너를 원하고 있는지
내게 남은 사랑을 모두 줄 수 있는 날
다시 올때까지 기다릴게
매일 지쳐가는 널 볼수 없었어
작은 추억조차 난 과분한건데
어리석었던 미련때문에 이제야
아픔만 준채로 널 보내는거야
이렇게 널 떠나가는 날 용서 해줘
이 넓은 세상에 잠시 널 맡긴것 뿐야
오직 너만 볼수있는 세상속에
내가 먼저가 널 지키도록
약속해 내게 남은 니 사랑은 너를 위해서
이젠 모두다 보내줄게
약속해 난 너를 사랑하고 있는걸 모르니
얼마나 너를 원하고 있는지
내게 남은 내 사랑모두 줄 수 있는 날
다시 올 수 있길.. 기도 할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