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오래된 얘기죠.
내 작은 키 만큼, 하늘의 끝 만큼,
너무 커보인 한 사람이 있었죠.
그의 이름 조차도 낯선 기억 이지만...
세상의 무게를 느낄 땐,
이미 난 따듯한 가슴이 없었죠,
누구도 들어올 수 없도록,
나 하나만 지켜야 했죠
내가 왜 세상 속에 있나요?
대답 없는 질문에
이제 난 해답을 깨닫게 되죠.
끝없는 어둠 속에서, 내게 스며들던
그 빛이,
그대라는걸~~~~ 아나요?
이제 난 기적을 믿어요.
한번도 나에겐 없었던 일이죠.
그래서 그대가 왔나봐요.
그 숱한 이별도, 그대가 준 선물들...
내가 왜 세상 속에 있나요?
대답없는 질문에
이제 난 해답을 깨닫게 되죠.
끝없는 어둠 속에서, 내게 스며들던
그 빛이,
그대라는걸~~~~~ 아나요?
내 모습, 그대 그림자를 닮아 있었어,
언제나 그대가 더 밝아 보여,
난 괜찮아요.
우리가 함께 있다면...
다시 꿈을 꾸어요, 나의 오랜 꿈들...
나 감히 그대를 사랑한다 말해요...
그댄 내가 눈뜨는 모든 아침의 빛이 란걸,
기억해 줘요.
그댈 믿어요.
You're my hero,
You're my life
You're my dre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