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절
쌩쇼를 하는 오노의 연기 심판눈 속여 버리죠
(나를 향하는 그대 발걸음 모든걸 멈추게 하죠)
먼저 오는 동성이 메달인걸 난 믿어요
(내게 오는 그대가 사랑인걸 난 믿어요)
모든 사람들 한목소리로 오심이자고 보니까
(내가 보내준 달빛을 타고 내게 이끌려 왔으니)
오노에 메달준 심판들이 너무나 얄미워
(그대를 보내준 이 세상이 너무나 고마워)
흔들리는 성조기에도 불지르고 싶은 내맘을 알까요
(흔들리는 꽃잎에게도 입맞추고 싶은 내맘을 알까요)
말해줄 수 있나요 심판의 판정이 완전 거짓이라고
(말해줄 수 있나요 내게 온 사랑이 영원할 수 있다고)
티비 보며 열받던 온 국민 마음에 조금이나
(별을 보며 꿈꾸던 내 작은 사랑이 그대 안에)
위로가 되줄수 있도록 김동성 화이팅!
(영원히 빛날수 있도록 내가 함께 할께요)
2절
항상 빛나는 빙상 은판이 우릴 좌절 시켰는지
(항상 빛나는 하늘의 별이 나의 얘길 흘렸는지)
아침이면 티비에 선수들 울음 들리죠
(아침이면 창가에 햇살의 웃음 들리죠)
기다린만큼 선수들 금메달 딸 꿈꾸어 왔는데
(기다린만큼 그대도 나와 같은 꿈꾸어 왔다고)
이제껏 심판은 오노 위해 양심도 버렸죠
(이제껏 세상이 우리 위해 멈추지 못했죠)
김동성 선수 실격 주며 오노 기다렸죠 금메달 주려고
(같은 계절이 돌고 돌며 우릴 기다렸죠 이 사랑 주려고)
말해줄수 있나요 지금 이 메달이 동성이 형 꺼라고
(말해줄수 있나요 지금 이 행복이 영원할 수 있다고)
빙판 보며 꿈꾸던 동성형 마음에 조금이나
(별을 보며 꿈꾸던 내 작은 사랑이 그대안에)
위로가 되줄수 있도록 김동성 화이팅!
(영원히 빛날수 있도록 내가 함께 할께요)
심판이 우리 메달을 뺏아가 버려도
(시간이 내 기억모둘 가져가 버려도)
그대 진정한 승자로 기억 되겠죠
(그대 모든건 내안에 남아 있겠죠)
모든 양심이 뇌물에 가려진데도
(모든 빛들이 어둠에 가려진대도)
진정한 판정 나 찾을수 있죠
(그댈 향한 빛 나 찾을수 있죠)
심판들 판정을 믿나요
(마주한 내 사랑 믿나요)
나 항상 여기서 티비 바라 볼께요
(나 항상 여기서 그댈 바라 볼께요)
잠을 깨면 어느새 오노의 메달은 우리품에
(잠을 깨면 어느새 내안의 그대는 어제보다)
돌아올 수가 있을테죠 김동성 품으로...
(조금더 가까이 와있죠 내 사랑안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