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istofori`s Dream

David Lanz


사람이 사람을 사랑하는 일이 부끄러운 일이 아닌데도
나는 그 사람 앞에만 서면 한없이 부끄러워지곤 합니다.
멀리서 바라보면 편안하고 가슴설레이는 사람도
막상 앞에서면 똑바로 쳐다보지도 못하게 됩니다.
어느 시인의 싯구가 생각납니다.
' 그대가 곁에 있어도 나는 그대가 그립다.. '
왜 나는 그 사람에게 내 마음을 활짝열어 보이지 못하는 걸까..
그냥 인형처럼 그 사람이 다가와 주기를 기다리는 걸까..
서로 말하고 행동하는 것에서 조금씩 서로의 감정을 느끼면서도
표현하지 못하고 자기 자신만의 상상에 빠지게 되는 것은 아직도
내 자신이 그 사람앞에 서기에 부족한 사람이기 때문일 겁니다.
어쩌면 그 사람도 저의 이 소심한 생각에 안타까워 할 수 도 있을
것입니다.
이 것조차도 나만의 상상일수도 있겠지요.....
David Lanz의 'Cristofori's Dream' 곡은 슬프도록 아름다운 곡입니다.......

관련 가사

가수 노래제목  
David Lanz(데이비드 란츠) Cristofori\'s Dream  
David Lanz Cristofori\'s Dream  
David Lanz Where The Tall Tree Grows  
David Lanz A Whiter Shade of Pale  
David Lanz Leaves on the Seine  
David Lanz Beloved  
David Lanz The First Noel Christmas Eve Waltz  
David Lanz Heartsounds  
David Lanz God Rest Ye Merry Gentlemen  
David Lanz Song for Monet  




가사 수정 / 삭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