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날 (두번째 스무살 OST)

정준일


어제와 다른 나
조금 더 야윈 나
그때는 참 좋은 날이었어
억지스레 나를 다독이고
밤새 운 듯
부은 눈을 꼭 감추고
가장 예쁜 옷을 입고
널 만나러 갈게
너만 없는 그곳
날 그만 울게 해
넌 나를 불행하게 해
멈추지 않는 걸음이
차오르던 맘이
날 다그쳐
잘 지내지 마라
행복하지 마라
어제는 참 길고도 길었어
하루 종일 울고 또 울었어
날 그만 울게 해
넌 나를 불행하게 해
멈추지 않는 걸음이
차오르던 맘이
날 울게 하잖아
밤새워 너를 부르고
또 불러도
새벽 별이 날 비춰도
빛나지 않는 나
멀어져만 가는 우리의 너
내 맘을 태우고
자르고 내팽개쳐도
멈추지 않는 마음이
질주하는 꿈이
우리의 사랑이
밤새워 너를 사랑해
널 사랑해
새벽 별 보다 밝은 나
먼 길을 돌아와
이 빛이 보일 때쯤
헤매지 않고
나를 찾을 수 있게
영롱하게 밝게 빛나고 있을게

관련 가사

가수 노래제목  
정준일 좋은날(두번째 스무살 OST)♡♡  
아름다운 시절(두번째 스무살 OST)  
새겨울 정준일  
좋은날 세은이랑~  
좋은날 가슴 바람 부는 날  
좋은날 설레임 (Live ver.)  
푸른새벽 스무살  
이장혁 스무살  
파파야 스무살  
유아 (You Are) 스무살  




가사 수정 / 삭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