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기억속에 아직도 흩어져 있는 그대의 사랑을 난 느끼고 싶어 희미하게 다가왔다 슬픔만 주고 떠나는 그대 미소속에 어려있는 나의 사랑을 가끔 그대 생각속에 나는 창가에 앉아 그대와 즐겨듣던 노랠 들으며 다신 돌아갈 수 없는 아련한 추억에 잠겨 다시 또 그대모습 그리고 있을뿐 언제까지 영원하자던 그날의 기억은 어제 꿈처럼 니곁에 잠시 머물다간 사랑 이제와서 가만히 두눈을 감으면 내맘가득 그대모습 속에 밀려오는 그리움 고개 저어도 슬픔만 더욱 밀려와 아직도 난 그댈 기다리나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