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날은 어디론가 떠나자 눈부신 태양, 푸른 바다가 기다리는 곳으로 골치 아픈 세상일은 모두 잊은 체 부푼 기대만이 내 안에 남아 있는데 하늘 위에 구름이 날 이끄는대로 생각없이 가고싶어 날 부르는 곳으로 CHORUS 가슴 가득히 나의 꿈을 안고서 이 세상 끝까지 달려 어딘가 지친 나를 기다릴 곳으로 부는 바람에 내 모든걸 맡기고 끝까지 달리는거야 멈출순 없어 살아있는 나- 느끼는 날까지 해질 무렵 붉게 물든 노을에 스쳐 지나간 아픈 기억들 모두 묻어버리고 고개를 들어 끝없는 바다를 보면 잊었던 꿈들이 가슴에 되살아나네 하늘 위에 별들이 말해 주는 대로 생각없이 가고 싶어. 날 부르는 곳으로 CHORUS 반복 간주 CHORUS 반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