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없이 뒤 돌아서서 떨리는 어깰 감추고
우리는 안 된다면서 다시 생각해 보자고
그 동안 힘들었다고 나도 힘들지 않냐고
말도 안 되는 핑계로 애써 피하려하니..
내가 뭘 잘못 한 거니..얼마나 아프게 했니..
처음 만난 순간부터..오직 내겐 너뿐인데..
이대로 헤어지자고..후회는 안 할거라는..
그 한마디 밖에.. 할 순 없는 거니..
돌아선 너의 어깨를 붙잡아 돌이키지만
멀어진 너의 마음에 상처 입는 건 나기에
나를 사랑은 했다고 그 동안 행복했다는
이별의 마지막 인사라도 해줄 순 없니..
내가 뭘 잘못 한 거니..얼마나 아프게 했니..
처음 만난 순간부터..오직 내겐 너뿐인데..
이대로 헤어지자고..후회는 안 할거라는..
그 한마디 밖에.. 할 순 없는 거니..
혹시라도 나를 위해서라면.. 우~후~우
정말 사랑해서 그런거라면.. 아니라는 말..
거짓이라도 꼭 그 한마디 만 해줄순 있잖아.. 우~후
다시는 볼 수 없는 널.. 너무나 사랑하는 널..
보낼 순 없는데.. 이대로 가버리라고 뒤돌아보지 말라고..
그 한마디 말 밖에 넌 할 수 없니..
나를 보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