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 보낸 후에 그렇게 알게 되었어
너란 사람을 많이 사랑 했다는걸
왜 늘 사랑이란 이렇게~ 이별한 후에 깊어지니
생각 해보면 많이 행복했는데
왜 그땐 그렇게 매일 짜증냈는지
그런 나에게 너무 잘 해줬는데
바보처럼 난 그땐 몰랐어
우연히라도 너를 다시 만날 수만 있다면 이말 전하고 싶어
참 고마웠어 그리고 미안했다고
그땐 어려서 아무것도 몰랐다고
한번 단 한번도 못한 말~ 너를 많이 사랑했다고~
밥은 먹었니 어디 아프진 않니
왜 그땐 그렇게 너의 그런 말들이
듣기 싫어서 투정만 부렸는지
지금에 와서 너무 그리워
오랜 시간이 아주 많이 흘러버린 지금도 니가 보고 싶은걸
널 보낸 후에 그렇게 알게 되었어
너란 사람을 많이 사랑 했다는걸
왜 늘 사랑 이란 이렇게~ 이별한 후에 깊어지니~
참 고마웠어 그리고 미안했다고
그땐 어려서 아무것도 몰랐다고
한번 단 한번도 못 한말~ 너를 많이 사랑 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