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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온 뒤 Distortion49 (디스토션49)

오늘은 시원한 봄비가 내렸어 늦봄의 쌓인먼지를 씻어줬어 하지만 난 아직 힘든 날들을 보내고 있어 아프고 힘들 날들을 비가 내린 후엔 밝은 해가 뜨는 것 처럼 나에게도 밝은 빛이 비쳐주었으면 해 어떻게 한 평생이 이렇게 고될 수 있을까 내게도 한번쯤은 기회를 줄수 있지 않을까 땅이 더 단단히 굳듯이 나도 나도 더 단단해 질거야 땅이 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Distortion49 (디스토션49)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해피 뉴 이어, 해피 뉴 이어 내년엔 더 나아질거에요 그렇게 기대해요 기대해요 올해도 힘든 한 해를 보내셨죠 자영업 하는분들 월세 내기도 빠듯해 아르바이트 직원들은 사고치고 잠수타고 신용카드 수수료 내고나면 남는것도 없어요 한달 한달 갈수록 떨어지는 매출 달달이 들어가는 애들 학원비에 와이프는 한숨 쉬고 매달 매달 빠져나가는 ...

그리움 그리고 기다림 Distortion49 (디스토션49)

Come back to meYou can have itCome back to meYou can have it떠나 버린 널 느끼기엔너무 늦은 걸 알아내게 남은 추억들은빛을 잃어 가고마음 속에 널 향한 마음 만이 남아 있는데 지나 버린추억들이 다시 내 마음 속으로아무런 말도 하지 마이미 너의 곁에 있어아무런 말도 하지 마말해 줘 그렇게날 사랑한다고이젠 보...

얼렁뚱땅 Distortion49 (디스토션49)

오늘도 얼렁뚱땅노래 하나 만들고 가사를 쓰려 하니 생각이 안 나내가 볼 땐 히트곡의 가사들도 별 볼 일이 없는데왜 모든 사람들이 좋아하는지이해 할 수 정말 없어남들이 쓴 가사는 좋은 가사고 왜 내가 쓴 가사는 휴지통으로 가좋은 가사를 쓰는 것이원래 어려운 것인지내가 가살 쓸 능력이없는 것은 아닌지남들 신경 쓰지 말고내 멋 대로 써 보자얼렁뚱땅 만들어도...

기억 그리고 추억 Distortion49 (디스토션49)

왜 우린 그렇게 어리석기만 한지혼자로 남을거라는생각도 못한 채아무 준비 없이 이별을 만날 때면남겨진건 외로움과몇 가지 기억뿐그 많은 기억 중에내게 준 상처들과어쩔 수 없이 알게 된너의 단점들이왜 지금에 와서 생각이 안 나는지부족했던 날감싸주던 너만 기억나오늘은 용기를 내어너에게 전화를하려고 해난 이렇게 널 보고 싶어 하는데너에게 나는 더 이상아무것도 ...

슈퍼걸 (편의점 그녀) Distortion49 (디스토션49)

요즘엔 신나는 일이나를 언제나 들뜨게 해누구도 생각치 못한 곳에서너를 만나게 될 줄이야슈퍼엔 너가 있어 예쁜 너없는 것이 없는 너 너잖아날 하챦게만 여겨눈을 떼도 알고보면 멋진 남자야슈퍼걸 네게 말을 할까날 피하진 않을까슈퍼걸 너도 역시나를 기다릴지 몰라슈퍼걸 오늘도슈퍼를 왔다 갔다 하며하루가 또 지났어왜 하루종일 바보처럼너만 생각하고 있는지순수한 니...

내게 Distortion49 (디스토션49)

이제 조금 알거 같아 소중한 너의 사랑을널 잊을 수 있다고 지금껏 난 믿어왔는데 우연히 마주친 니 모습에 다시 난 흔들렸어이젠 어쩔 수 없는 걸 난 이미 알고 있지만 기억속에 맴도는 너 지우지 못하는 지금의 날 용서해니 모습이 떠오를 때면 우연처럼 너의 집 앞을 서성였지만이젠 감춰진 나의 마음들 내게 더 이상 숨기지는 않을 거야이제 조금 알 것 같아 ...

마마 Distortion49 (디스토션49)

엄마 나에요 뭐라 말 좀 해봐요 맨날 걱정만 끼치던 막내에요 엄마 이젠 너무 늦은 거 같아요 정말 미안해요 이젠 후회 해봐도 소용 없어요 엄마가 예전 같아지실 순 없잖아요 하지만 나도 노력하고 있어요 엄마가 건강해지면 자랑스럽게 말이죠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건 엄말 위해 기도하는 것 언젠가 엄마가 내게 말 한마디 해주길 지금 내게 남아있는 건 우리 ...

빚 없는 세상 Distortion49 (디스토션49)

하루 라도 단 하루 만이라도빚 없는 세상에서 살아 보고 싶어그런 세상은 어떤 세상 일까상상만 해봐도 아마 살 만 할거야오늘 아침도 눈을 뜨자마자걱정하는 일 돈 메꾸는 일 오늘은 카드값 내는 날내일은 대출이자 내는 날 한 숨만 나와이번달은 월급만으로 간신히 메꿀수 있을까아니면 어디서 돈을 또 빌려야 하나월세에 공과금에 매일 매일이돈이 나가는 날 한 달 ...

IMYMEMINE (두번째 인생) Distortion49 (디스토션49)

그렇지만 1년 동안 감 못 잡아 하는 내내 나는 완전 헤맸어 이제 그럭저럭 감 잡았어 아니 내 갈 길의 방향을 잡았어 그렇다고 내가 대박 작곡가는 아냐 초반에는 후배들이 도와줬어 가끔 가다 곡 의뢰가 들어왔어 남의 음악 만드는 게 너무 힘들어 장난이 아니야 계속되는 빠꾸 이젠 너무 지쳐 히트곡 만드는 거 이젠 포기했어 그냥 내가 하고 싶은 거 하기로 해 디스토션49

여름휴가 Distortion49 (디스토션49)

벌써 또 다시 여름이 왔어날은 후덥지근해지고등줄기에서 땀은 나고우린 언제 피서 가냐고묻는 아들녀석 표정에머릿속은 복잡해져그래 돈이야 어떻게든 벌리겠지아무런 생각말고그냥 떠나서 쉬다 오자이 녀석의 11살과우리의 나이는 두번 다시돌아오지는 않을테니까간만에 가족들과함께 하는 여름 휴가야즐거운 여름휴가야 휴가야간만에 가족들과함께 하는 여름 휴가야오랜만에 느껴...

휴가가 끝났다 Distortion49 (디스토션49)

휴가가 끝났다 이제 남은 여름을 어떻게 보내나 보내나 휴가가 끝났다 앞으로 남은 무더위를 어찌 피하나 피하나 여행비도 비싸고 사람도 많은 성수기를 피해 우린 여름휴가를 일찍 다녀왔어 일찍 다녀오니 사람도 많지 않고 가족끼리 즐겁게 시간을 보냈어 어렵게 낸 일주일의 휴가가 꿈만 같은 시간이었어 아들녀석도 우리도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것 같아 휴가가 끝났다...

귀신스토리 Distortion49 (디스토션49)

오오오 오 나의 귀신스토리 오오오 이젠 추억 오오오 오 나의 귀신스토리 오오오 무서운 기억 아주 오래전 스튜디오 할때 경숙이란 귀신이 살았어 그 이름도 내가 지어준 이름 그 이유는 남자를 좋아해서 스튜디오 공사 후 일 시작하자 마자 그녀와의 만남은 아주 깜짝 놀랐어 내 뒤를 스치는 오싹한 바람 그리고 기름통을 걷어차는 놀라운 그녀의 기술 오오오 오 나...

사기꾼C Distortion49 (디스토션49)

지금부터 들려줄 이야기 아프고도 괴로운 슬픈 상처 그렇지만 너를 잡기 위해 이 노래를 만들었어 자 들어봐 너를 알고 지낸지 30년 니가 사라진 지 벌써 5년 너를 믿었어 내가 제일 힘들때 내곁에 있어주었기에 니가 다시 나에게 연락할걸 기다려왔지만 하지만 아직까지 너의 연락은 없고 너의 전화번호도 사라져 버렸어 이 사기꾼C 지금이라도 연락줘 그럼 용서할...

IMyMeMine (두번째 인생) 디스토션49

1년동안 감못잡아 하는내내 나는 완전 헤맸어 이제 그럭저럭 감 잡았어 아니 내 갈 길의 방향을 잡았어 그렇다고 내가 대박 작곡가는 아냐 초반에는 후배들이 도와줬어 가끔 가다 곡 의뢰가 들어왔어 남의 음악 만드는게 너무 힘들어 장난이 아니야 계속되는 빠꾸, 이젠 너무 지쳐 히트곡 만든거 이젠 포기했어 그냥 내가 하고 싶은 거 하기로 해 디스토션49

비 온 뒤 은희의 노을

집 앞을 나와 난 걸었지 가벼운 발길 나의 마음 조금 후 그때 그 순간 걸음만 자꾸 빨라져 가벼운 마음 그 앞에선 그리운 마음 그 뒤에선 뒤돌아 서는 이순간 걸음만 자꾸 빨라져

그리움 그리고 기다림 디스토션49

Comeback to me You can have it Comeback to me You can have it 떠나버린 널 느끼기엔 너무 늦은걸 알아 내게 남은 추억들은 빛을 잃어가고 마음 속에 널 향한 마음 만이 남아있는데 지나버린 추억들이 다시 내 마음속으로 아무런 말도 하지마 이미 너의 곁에 있어 아무런 말도 하지마 말해줘 그렇게 날 사랑한다...

여름휴가 디스토션49

벌써 또 다시 여름이 왔어 날은 후덥 지근 해 지고 등줄기에서 땀은 나고 우린 언제 피서 가냐고 묻는 아들녀석 표정에 머릿속은 복잡해져 그래 돈 이야 어떻게든 벌리겠지 아무런 생각말고 그냥 떠나서 쉬다 오자 이녀석의 11살 과 우리의 나이는 두번 다시 돌아오지는 않을테니까 간만에 가족들과 함께 하는 여름 휴가야 즐거운 여름휴가야 휴가야 간만에 가족...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디스토션49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해피 뉴 이어, 해피 뉴 이어 내년엔 더 나아질거에요 그렇게 기대해요 기대해요 올해도 힘든 한 해를 보내셨죠 자영업 하는분들 월세 내기도 빠듯해 아르바이트 직원들은 사고치고 잠수타고 신용카드 수수료 내고나면 남는것도 없어요 한달 한달 갈수록 떨어지는 매출 달달이 들어가는 애들 학원비에 와이프는 한숨 쉬고 매달 매달 빠져나가는 ...

휴가가 끝났다 디스토션49

휴가가 끝났다 이제 남은 여름을 어떻게 보내나 보내나 휴가가 끝났다 앞으로 남은 무더위를 어찌 피하나 피하나 여행비도 비싸고 사람도 많은 성수기를 피해 우린 여름휴가를 일찍 다녀왔어 일찍 다녀오니 사람도 많지 않고 가족끼리 즐겁게 시간을 보냈어 어렵게 낸 일주일의 휴가가 꿈만 같은 시간이었어 아들녀석도 우리도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것 같아 휴가가 ...

얼렁뚱땅 디스토션49

오늘도 얼렁뚱땅 노래하나 만들고 가사를 쓸려하니 생각이 안나 내가 볼 땐 히트곡의 가사들도 별볼일이 없는데 왜 모든 사람들이 좋아하는지 이해 할 수 정말 없어 남들이 쓴 가사는 좋은 가사고 내가 쓴 가사는 휴지통으로 가 좋은 가사를 쓰는 것이 원래 어려운 것인지 내가 가살 쓸 능력이 없는 것은 아닌지 남들 신경 쓰지 말고 내 멋대로 써보자 얼렁 뚱땅...

아침 햇살 속으로 디스토션49

가려진 커텐 사이로 쏟아지는 아침 햇살 피곤에 지친 나의어깰 흔드네 창가에 부딪는 향기로운 아침의 입맞춤 아침나라 요정들의 속삭임일까 어제의 무거웠던 나의하루는 가고 오늘의 아침도 어제와 다르진 않지만 눈앞에 펼쳐지는 또 다른 하루 부끄럽게 손내미는 햇살의 초대 이젠 가슴을 열고 나는 달려가려네 유리창에 비친 햇살 속으로 창가에 부딪는 향기로운 아침...

One Night Rock And Roll 디스토션49

벌써 아침 10시 반 급하게 화장실로 달려갔어 마침 오늘은 토요일 좋은일 있을거라 생각하고 빨간 바지를 골라입었지 아직 오후 2시 50분 여기로 저기로 쏘다녔지 이렇게 화창한 거리엔 섹시한 몸매들이 가득했지 뜨거운 눈빛이 마주쳤지 이젠 오후 4시 반 그녀를 발견하고 소리쳤어 와우 큰 맘 먹고 다가가서 말을 걸기 시작했어 커피나 한잔 하자고 시간은...

아침햇살 속으로 (Remix) 디스토션49

가려진 커텐 사이로 쏟아지는 아침 햇살 피곤에 지친 나의 어깰 흔드네 창가에 부딪는 향기로운 아침의 입맞춤 아침나라 요정들의 속삭임일까 어제의 무거웠던 나의 하루는 가고 오늘의 아침도 어제와 다르진 않지만 눈앞에 펼쳐지는 또 다른 하루 부끄럽게 손내미는 햇살의 초대 이젠 가슴을 열고 나는 달려가려네 유리창에 비친 햇살 속으로 창가에 부딪는 향기...

해랑사 시나위

해랑사 해랑사 잊을 수 있는 얘기를 해줘 해가 비치던 나날들이 그리워 해랑사 해랑사 이제는 어두워 볼 수 없어 풀과 같은 꽃과 같은 너의 향기를 아주 먼먼 옛날 잊으려 했던 노래 아주 머나먼 곳 떠나려 했던 그 곳 뒤에 해나 눈온뒤에 해나 뒤에 해나 눈물뒤에 해나 비온 눈온 비온 눈온 해랑사 해랑사 찾을수 없는

비 온 뒤 흐림 (GRAY) B.I

내 하늘은 흐림 애꿎은 먹구름에 심술을 부림 가슴팍을 두 두 두드림 외로움 공기가 한숨을 뿌림 흐림 버려지듯 쏟아지는 빗줄기 어느새 발목까지 잠긴 물웅덩이 슬프지도 기쁘지도 않으니까 집어쳐라 진심 없는 날 위한 기도 또는 위로 거울 속에 비친 내 모습 인간이 아냐 너 너 너 없는 하루는 살아도 사는 게 아냐 너 너

비온뒤에추워져 민욱

뒤에 추워져 너와 헤어진 밀려오는 쓸쓸함에 우리의 사랑도 떨어진 양초처럼 굳어져가 가을바람이 살랑거리는 갈색 나뭇잎에 나의 마음도 단풍처럼 물들어가 소나기가 내리면 추워져 내 마음도 웅크려질텐데 뒤에 추워져 너와 헤어진 밀려오는 쓸쓸함에 뒤에 추워져 너와 헤어진 젖어드는 외로움에 손바닥 사이

비 온 뒤 하늘 위 구름 Pt2 SONGMARION

하늘 위 구름 Pt2 송지훈 언제 쯤 부터 였을까 촉촉한 습기를 좋아하게 된 게 나조차도 모르는 새 어느 새 그렇게 되어버렸네 아마도 그녀를 만난 후 부터 였던 것 같아 사랑 했던 유일 한 사람 그래 그녀는 상큼한 길을 걷 는걸 좋아했었지 이제는 나 혼자 그 길을 걸어 걸어가면서 쳐다본 하늘엔 구름이

비 온 뒤 무지개 비엠에이

내게 말 걸어 가슴 두드리던 안녕내 안에 들어와 나란히 걸어가며미소짓던 날들이 그립고 그리워그때만 추억하며 나 어떻게 사나요그대 혹시 어떤 아픔 참고있나요그대로 혼자 모든 것 견딜 수 있나요이젠 내가 덜어줄게요언젠가 그대와 손 잡고 걸을 날 올 거에요좀 울어도 돼요 그대 슬픔바다되어 구름되면결국엔 쏟아질 거에요이 비가 그치고나면괜찮아 질꺼에요You c...

비 온 뒤 맑음 Beloved

날마다 새로운 기분새로 적어 내려가고 있어너는 어떨까 두근두근해내게 짓는 미소도빠져들 것 같은 눈빛도내가 네게 반할 수 있는 이유늘 새롭게 다가오는 아침 햇살이언제 비가 왔었냐는 듯이이 모든 게 거짓말 같아저 하늘의 나는 새처럼자유롭게 날 수 있다면너에게로 날아가고 싶어아침이 밝아 오면새로 무슨 일이 있을까오늘 하루도 두근두근해네 어설픈 애교도빠져들 ...

비 온 뒤 맑음 이민석

쉽겠어요 왜 하필 나일까, 원망에 물들어 한치 앞도 보이지 않고 주저 앉았지만 이리 아파도 어떻게든 살아냈네요 매일 힘들어와서, 사는 것이 슬픈 게 당연한 줄 알고 웅크렸던 내게 미안해 난 날 버리지 않기로 했죠 견뎌온 날 위해서, 꼭 부디 당신도 버텨줘요 이 밤이 지나면 숨던 해가 오고 반드시 비가 그쳐질 거에요 늘 어둡던 방에 젖던 우리 삶은 몇차례

비 온 뒤 개인 하늘 김형미

길을 걷다 지친 나그네여 왜 낙망하는가 가던 길을 멈추고 하늘을 바라보면 당신을 향한 그 따스함들 비온 개인 하늘 펼쳐진 아름다운 세상 때론 지쳐 넘어질 때 주님이 용기주네 길을 걷다 지친 나그네여 왜 눈물 흘리나 흐르던 눈물 닦고서 하늘을 바라보면 당신을 향한 그 따스함들 고난 오는 기쁨 염려 오는 평안 때론 지쳐 넘어질 때 주님이 함께 하네 어떤

Red Rainbow 7'H

다 모를 일야 뭐가 뭔지 다 너희가 만들어 논 일야 누가 누굴 탓해 니가 뭔데 다 너희가 만들어 놓은 일야 빨주노초파남보 몽땅 빨간색야 우리가 만들어 놓은 빨간 무지개 우리가 만들어 놓은 빨간 무지개 빨주노초파남보 몽땅 빨간색야 누가 누굴 탓해 니가 뭔데 다 너희가 만들어 놓은 일야 빨주노초파남보 몽땅 빨간색야 보여 지는

안녕 goodbye 아두

어둠 속에 몸을 구기고 웅크렸어 내일이 마치 내겐 없는 듯 했어 난 자신 없었지 동화 속Happiness 머나먼 꿈 늦기 전에 이젠 용기란 걸 내보려 해 uh uh uh uh uh 안녕 goodbye 날 울리던 날들 이젠 goodbye 겨우내 얼어붙은 맘 속 비로소 꽃 피울 봄 더는 뒤돌아 보지 않아 잘 가 goodbye 앞으로의 내게 행운을 보내줘

날 사랑하는 나로 김태인

밤을 노래하네 바람이 내걸음 반대로 밀어내고 음~ 적막한 광야를 지나고 있네 찰나를 지나 겨울을 지나 작은 불빛 손 내미려 해도 조용히 날 감추고 괜찮아 괜찮아 널 안아주지 못해서 미안해 내 작은 소년아 먼지 같은 나의 삶의 한 줄기 빛을 내게 준다면 이 모든 세월의 강 넘어 훨훨 날아오를 텐데 사랑 소망 나의 행복들아 내겐 사치 같은 바램일지라도

비온 뒤 장혜진

그 언젠가 바람도 잘 날 오겠죠 끝 모르던 이 비도 멈출 날 오겠죠 늘 익숙해 소중한 그댈 잊은 날 꾸짖으려 사랑이 벌주는 거겠죠 만약 서로 뒤바뀌어 내가 그대였다면 그대 아닌 사랑에 빠졌다면 그렇게라도 애써 미음 삼키고 열 두 번도 주저앉는 맘 추스려 눈물 닦아요 #Repeat 세월의 장난이라고 힘겨워도 나 기다릴께요

해밀 (비온 뒤 맑음) With 이정열 J n joy 20 (유준상, 이준화)

해는 이미 져서 날이 어두워지고 달은 이미 떠서 세상을 비추네 너는 어디에 있다 지금 나타나서 우리를 반겨 주네 해는 이미 져서 날이 어두워지고 달은 이미 떠서 세상을 비추네 너는 어디에 있다 지금 나타나서 우리를 반겨 주네 뒤에 맑음 하늘 위엔 별들 바다위엔 배들 여긴 우리들 랄랄라 신나게 랄랄라

한잔 술 김도향

어차피 혼자라고 느꼈지 모두가 나를 보고 모른 척 해 힘들고 괴로워도 쓸쓸히 위로하며 한 잔 음~ 사랑도 쉽지만은 않았지 언제나 아픈 기억만 남겨 또 다른 사랑, 사랑 찾아 헤매 다녔지~ 푸른 날 스쳐가는 아픔이라면 태양처럼 눈부시게 환한 미소를 그래 아무리 험한 길도 모두들 혼자 가는 여행!

Track 3 은희의노을

10. 꿈

비온뒤에 수노야

비가 내렸다 하루 종일 그대 떠나간 내 가슴에 우수수 우수수 마음을 다 주어도 사랑은 이루어 질 수 없는 건지 그대는 무정하게 떠나가 버렸고 뒤돌아보니 우리의 사랑은 어차피 이루어 질 수 없었던 사랑 아 바보같이 사랑에 눈이 멀었다 눈이 멀었다 에 에프터 레인 비온뒤에 먹물처럼 젖어버린 내 가슴에 그대 이름 세 글자를 눈물로 지운다

지나가는 비 20130206 (feat. 홍준호) 박수진

아침부터 잔 머리를 적시고 먼 길 가던 새 몇 마리 느닷없는 총성에 떨어진 외딴 늪처럼 가슴에 혼란한 물무늬 만들며 육신 흔들어도 절망은 지나가는 세상 뒤덮을 듯 검은 구름 하늘 끝에서 하늘 끝을 건너 밀려가다가도 구름을 찢고 간간이 드러나는 빛살의 여린 얼굴 다시 있어 절망도 언젠가는 지나가는 밤새 마을은 홍수에 잠기고

지나가는 비 (feat. 홍준호) 박수진

아침부터 잔 머리를 적시고 먼 길 가던 새 몇 마리 느닷없는 총성에 떨어진 외딴 늪처럼 가슴에 혼란한 물무늬 만들며 육신 흔들어도 절망은 지나가는 세상 뒤덮을 듯 검은 구름 하늘 끝에서 하늘 끝을 건너 밀려가다가도 구름을 찢고 간간이 드러나는 빛살의 여린 얼굴 다시 있어 절망도 언젠가는 지나가는 밤새 마을은 홍수에 잠기고

마음의 날씨 권한나

창문에 맺히는 빗방울의 소리 그날의 날씨는 비가 흐림 나가고 싶었는데 습한 공기가 내 코끝을 스치는 순간 내마음에 비가 내렸다 내 마음에 안개가 꼈다 날씨처럼 냄새가 내 코 끝을 스치는 순간 비가 내렸다 내 마음에 안개가 꼈다 날씨처럼 변덕스러운 기분 내 마음에 비가 내렸다 내 마음에 안개가 꼈다 날씨처럼 냄새가 내 코 끝을 스치는 순간 비가

철없이 BINI

비정상이 이 인 된 듯 시 시 싫은 것은 뒤로 미 미 미뤄 지금 몇 신지 모를 듯 철없이 이 이 비정상이 이 인 된 듯 시 시 싫은 것은 뒤로 미 미 미뤄 지금 몇 신지 모를 듯 철\없이 이 이 삐삐삐 삐삐삐 일정을 마치고 나서 빠르게 삐삐삐 거기 니 이 임 혹시 지 이 이금 혼자 거기서 뭐하고 있는 지 이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

Featuring 혜진 뭐야 너 어떻게 된거야 갑자기 날 싫어 한다니 이제야 니가 좋다는데 왜 그런 말하는거야 널 좋아한다고 수없이 말을 해도 모른척했잖아 이제와 왜 화를 내 날 무시하면서 바보 취급하면서 이용했던걸 모를까봐 사람들이 말하더군 여자란게 원래 그렇다고 잘해주면 달아나다가도 차갑게 대하면 또 돌아오고는 하더라고 그래 그게 바로 여...

강수지

가란 말 이젠 익숙해져오 이제는 자존심도 모르죠 어제는 모질게도 그대는 돌아 냉정하게 갔었죠 그날 밤 유난히도 비가 내렸죠 난 한참을 빗속에서 많이도 울었죠 그러면 내 마음이 편해질까 봐 젖은 옷만큼 내 마음도 많이 젖었었죠 그대 이제는 나를 용서하기를 내가 얼마나 힘들게 보내는지 힘들어요 내가 빌께요 그대 다시 돌아오길 비가 그치면

이현우

비가 지금 내리네 모든 것을 적시네 창 밖이 어두워서 불이라도 켜야겠네 동화 속에 옛 얘기가 어렴풋이 떠오르네 오는 냇가에서 울어대던 청개구리가~ 철이 없던 어린 시절이 그리워지네 지금도 무지개 빛 환상 찾아 헤매네 아~ 지금은 세상이 모든 것이 무서워지네 알 수 없는 목마름 속에 헤메이잖아 알 수 없는 공허함에 젖어 나는 헤매이고

Five Lines Low Hanging Fruits

할 얘기가 있어 사실 두려워 조금 겁이 나 Oh 어느새부턴가 난 달려가지 못해 꿈에 닿지 않아 모두 끝난 걸까 잊을만하면 오진 않을까 그 작은 희망을 믿어봐도 될까 전부 무너져내려도 함께라는 약속을 해줘 굳은 땅을 디딜 용기를 줘 우리에게는 이 밤하늘을 수놓아야 하는 이유가 많아 주인공은 네가 되었음 해 쏟아지는 눈물을 모아 은하수 위로 바늘땀을

그대가 나를 사랑 하신다면 이선희

그-대-정~말-로~ 나-를-사~랑-한~다~면~ 지-금-처~럼-만~ 나-를-사~랑-해~주~오~ 그-대-정~말-로~ 나-를-원~하-신~다~면~ 가-슴-으~로-만~ 나-를-사~랑-해~주~오~ 그-대-눈~에-~친~ 내~모-습~이~하~도-아~파~ 보~여~ 그-아~픔~덜-어~주-려~ 내-게-~다-면~ 눈~앞~에-모~습~ 뵈~지-않~아~ ~돌-아~서~

소록비 내리는 마을 백창우

까치산 청담사 불경소리도 끊어질듯 끊어질듯 나즉히 들리고 무덤가 그 많던 아이들 소리도 마을에 감춘듯 들리지 않네 소록소록 내리는 가을 저 비는 모두가 없어도 외롭지 않은 날 세상 더없이 아름다운 날 마을 대밭에 놀던 바람도 어디로 피한 듯 보이지않고 가끔씩 들려오던 아기 울음도 어둠에 잠기운듯 들리지않네 마른땅을 적시는 가을 저비는 모두가 없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