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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의 그늘에서 최경식

오늘도 때묻은 블럭을 밟으며 널 그려보지만 짙게 드리워진 삶의 멍에을 벗어날수 없어 널 찾을 수 없는 안타까운 이 가슴을 도려내어 너의 향기 묻어오는 저 하늘로 날려 보낸다.

도시의 그늘에서 모래시계 OST

오늘도 때묻은 블럭을 밟으며 널 그려보지만 짙게 드리워진 삶의 멍에을 벗어날수 없어 널 찾을 수 없는 안타까운 이 가슴을 도려내어 너의 향기 묻어오는 저 하늘로 날려 보낸다.

마지막 시간앞에 최경식

나 아무런 준비도 없었는데 갑자기 넌 내곁을 떠나 가고 있어 너 떠나간 흔적을 되새기며 마음만을보냈지 사랑 하겠지만 아직 믿을 수 없어 널 보냈지만 난 아무것도 해줄수 없다는게 너무도 견디기 힘든거야 마지막 우리의 시간 앞에 넌 언제까지 내 가슴속 에 추억이란 그림자로 모든걸 남겨두고 떠나가겠지 너 떠나간 흔적을 되새기며 마음만을 보냈지...

질투 최경식

넌 대체 누굴 보고 있는 거야 내가 지금 여기 눈 앞에 서 있는데 날 너무 기다리게 만들지마 웃고 있을거라 생각하지마 *많은 것을 바라지 않아 그저 사랑의 눈빛이 필요할 뿐야 나의 마음 전하려 해도 너의 눈동자는 다른 말을 하고 있잖아 서로를 잘 안다고 느꼈었지 그래서 사랑이라 생각했어 너무 멀지 않은 곳에 있어줘 언젠가 너는 내게 말할거야 사랑한다...

화려한 고독 최경식

사나이는...울지않는다... 눈물보이마라... 나는..나혼자다... 세상속은..가족이다... 비련한짓하지마라.... 사랑하지마라.. 지치지마라... 강해야한다.. 살아남으려고.. 꼭... 넌..할수있다....

내가 가야 할 길 최경식

알수없는 슬픈 눈으로 그렇게 나를 바라보는 널 더 이상 외면 할수 없기에 가까이 다가서는 거야 아무말도 없지만 난 모든것을 느낄 수 있어 아름다운 두 눈이 나를 이제 원하고 있어 쓸쓸히 거닐던 어둠속으로 돌아가고 싶지는 않아 아무도 내 곁에 없는 시간에 홀로 지새우고 싶지는 않아 이제 난 너에게 내 모든걸 다해 말하고 싶어 이제 넌 나에게 또 다...

When I Dream 최경식

I could build the mansion that is higher than the trees I could have all the gifts I want and never ask please I could fly to Paris. It’s at my beck and call, Why do I live my life alone with noth...

Main Title 최경식

Instrumental

서로 다른 연인 최경식

SBS 모래시계 OST INSTRUMENTAL

특별한 타인 최경식

그 안에서 백번쯤 생각 했어..왜 그랬을까..왜.나하고 결혼하자고 했을까..그때 상황이 그래서 그냥 한번 해본 소린아닐까..그렇다면 내 반지를 왜 받았을까..날 정말로 좋아하는건 아닐까.'지금은 어떻게 생각 해요?' 상관 없다구!! 날 좋아하든 말든 상관없이 이여잔 내 여자라구..그리구 또 이렇게 생각해..다시는 힘이 없어..다른 사람에게 내 여잘 ...

지킬수 없는 사랑 최경식

아주 오래전 두 남자가 어떤 무엇도 두럽지 않을 만큼으 우정... 세월 흐려 각자 다른 길... 서로의 오해로 인해... 오래전 두 사람의 사이마저 잊어 버린채... 너무나도 가슴 아픈일이 그들에게 밀려오는데...

이별을 위한 만남 최경식

모래 위 발자욱 항상 남아 있을수 없듯이 나도 너에 곁에 남아 있을수 없을거란걸... 우리가 지내 왔던 시간들이 우리가 못다했던 것을 채워줄수 있는 그무엇도 없단걸 알아 하지만 단하나 서로의 믿음 하나는 잊지 않았음...

어제의 내일 최경식

슬픈 하늘아래 그대바라볼수있다면 내두눈 모두감아 그대바라볼께요 내마음 너무아파 지쳐쓰러질때 그대 내게다가와준다면 안녕이라고 밝게웃으며 그대꼭 안아줄께요 더이상떠나지마요.더이상아프게하지마요 이제우리 내일을 준비해요.슬픈어제뒤로해요 다신 나떠나지마요.나그댈사랑해요

그림자 없는 추억 최경식

Instrumental

연서(戀書) 최경식

보고싶습니다 ... 당신의 얼굴, 마음 , 그림자 조차도 ... 당신이 떠날까 두려워.. 잠을 설치고 .. 하루종일 기다려도 오지않지만.. 당신이 날 떠나지만 않는다면.. 저에겐 바랄게 없습니다.. 제가 당신의 마음속으로 들어가길.. 빕니다..

이연(異緣) 최경식

SBS 모래시계 OST INSTRUMENTAL

모놀로그 최경식

지금 이대로.. 끝나버려도 후회하지 않을거야.. 너를 만나서 사랑했다는.. 기억이면 나는 충분해.. 너의 앞에서 너무 초라한.. 나를 조금만 이해해줘.. 이 세상 행복은 모두 주고 싶지만.. 지금 내가 가진 건 아무 것도 없어.. 언젠간 나를 떠나려 한다해도.. 너를 보낼 수 밖에 없겠지.. 하지만 너를 사랑했다는 건.. 언제까지나 잊지 말아줘.. 어...

Promise 최경식

알수없는 슬픈 눈으로 그렇게 나를 바라보는 널 더 이상 외면 할수 없기에 가까이 다가서는 거야 아무말도 없지만 난 모든것을 느낄 수 있어 아름다운 두 눈이 나를 이제 원하고 있어 쓸쓸히 거닐던 어둠속으로 돌아가고 싶지는 않아 아무도 내 곁에 없는 시간에 홀로 지새우고 싶지는 않아 이제 난 너에게 내 모든걸 다해 말하고 싶어 이제 넌 나에게 또 다른 ...

바라보기 최경식

저기 어둠이 점점 짙어가는 순간에도 내 눈은 간절히 빛을 더 원하고 있어. 홀로 그늘에 숨은 시간 너무 길었으니 새벽녘 햇살이 더욱 난 소중해 세상 어둠에서도 멀리 바라볼 그 곳을 가르쳐준 너를 항상 기억해 빛을 향한 눈 빛을 다시 어두운 방에 나를 가둬놓는 아픔이 찾아와도 이젠 두렵지 않아 네가 함께 있기에 저 끝까지 우리가 함께 할 ...

지친 사랑의 노래 최경식

Instrumental

절망의 시간 속에 최경식

알수없는 슬픈 눈으로 그렇게 나를 바라보는 널 더 이상 외면 할수 없기에 가까이 다가서는 거야 아무말도 없지만 난 모든것을 느낄 수 있어 아름다운 두 눈이 나를 이제 원하고 있어 쓸쓸히 거닐던 어둠속으로 돌아가고 싶지는 않아 아무도 내 곁에 없는 시간에 홀로 지새우고 싶지는 않아 이제 난 너에게 내 모든걸 다해 말하고 싶어 이제 넌 나에게 또 다른 ...

사랑할 때와 이별할 때 최경식

Instrumental

Everybody Hurts 최경식

When the day is long and the night, the night is yours alone, when you're sure you've had enough of this life, well hang on. Don't let yourself go, everybody cries and everybody hurts sometimes.Som...

나보다 소중한 너 최경식

비에 젖은 네 눈가에서 난 그 슬픔을 읽고 있어 너의 신조차 버린듯 했던 이 폐허속에서 너를 건질수 있다면 *어떤 아픔도 이제는 난 참고 견딜수 있어 이제 내게 주어진 시간이 다해도 두렵지 않은것은 나를 던질 그 만큼 너를 사랑하기에 나 자신보다도 넌 소중하니까 *Repeat

병사의 하루 최경식

나와 함께 했던 전우도 짧은 총성음에 쓰러지던 지금 이 정글에 고요가 나를 힘겹게만 하고 있어 *오늘 이 하루도 작은 참호속에 나의 젊은 날을 다 보내고 문득 그리워진 나의 어머니를 다시 그려보지만 또다시 참호를 흔드는 포성에 내 눈물 지워지는데 또다시 참호를 흔드는 포성에 난 다시 적을 향하여 다시 돌아갈 수 있을지 작...

애상 최경식

김동후 - 애상 널 위해 이렇게 내가 여기에 있어 언제나 불러줘 이대로 기다릴게 나 이제 널 만나 다른 세상에있어 버려진 나를 바꿔 줄거야 힘들겠지만 내게 있어줘 나를 지켜봐줘 두렵겠지만 떠나가지마 널 만나기 위해 살아온 나를 ...

어둠의 빛 최경식

저기 어둠이 점점 짙어가는 순간에도 내 눈은 간절히 빛을 더 원하고 있어홀로 그늘에 숨은 시간 너무 길었으니새벽녘 햇살이 더욱 난 소중해세상 어둠에서도 멀리 바라 볼 그 곳을 가르쳐준너를 항상 기억해 빛을 향한 눈빛을다시 어두운 방에 나를 가두는 아픔이 찾아와도이젠 두렵지 않아 네가 함께 있기에저 끝까지 우리가 함께 할 수 있다면저기 높은 곳까지 힘껏...

나를 위해 최경식

나에게 항상 기다려온 그런 사람이 있어 얼마나 더 오래 기다릴지 지금 알 수 없지만 사랑은 작은 기대도 내겐 충분한 기쁨내게 돌아올 그날 그 하루를 위하여 나는지금까지 견뎌온 거야아무런 기대 없이 한 사람을 그리며 그토록 긴 시간 기다린건 깊이 널 사랑하기에하지만 나 서서히 나약해져 가는 걸이제는 돌아와 나를 위해 지친 어깨를 감싸줘아무런 기대 없이 ...

작은 나의 큰일 최경식

나 지금 사는 거 그 이유도 찾지 못해 어두운 거리에 고독하여 서성이네모든 꿈도 잊은 채 살아왔던 지난 날이것만 진정된 못을 박은 것처럼아직 보여주진 못한 뜨거워진 가슴 보여주겠어내가 지금 여기 살아있기에 해야 할 일이 있어 이 세상과 바꿀 큰일 아니지만 작은 내가 할 수 있는가장 크고 의미 있는 일이지나 지금 사는 거 그 이유도 찾지 못해어두운 거리...

가까이에 최경식

나 지금 사는 거 그 이유도 찾지 못해 어두운 거리에 고독하여 서성이네모든 꿈도 잊은 채 살아왔던 지난 날이것만 진정된 못을 박은 것처럼아직 보여주진 못한 뜨거워진 가슴 보여주겠어내가 지금 여기 살아있기에 해야 할 일이 있어 이 세상과 바꿀 큰일 아니지만 작은 내가 할 수 있는가장 크고 의미 있는 일이지나 지금 사는 거 그 이유도 찾지 못해어두운 거리...

아직 어둔 새벽 최경식

어둠에서 나 벗어 나와 아직 무거운 새벽을 걸으니내 마지막 입맞춤하던 너의 머릿결이 느껴져조금만 더 지켜봐 준다면 네가 있어 난 변했을 텐데조금만 더 내 곁에 머물 수 있다면 우리 이별은 없었을걸너를 떠나는 어두운 새벽하늘도 아침이면 잊히겠지사는 동안 단 한 사람을 오직 사랑해야 한다고 말해도오늘만은 이 거리에서 나를 상실하지 않으리조금만 더 지켜봐 ...

가을바다 가을도시 최백호

가을이 오던 날 너는 먼 바다가 모래뻘에 서서 울고 나는 불빛 영롱한 도시의 그늘에서 울었다 가을이 익어간 날 너는 한 마리 물새처럼 외로웠고 나는 불꺼진 가로등 아래 서성거렸다 가을이 가는 날 너는 부서지는 파도처럼 나를 잊을테고 나는 한잔의 한잔의 한잔의 술로 너를 잊는다 가을이 익어간 날 너는 한 마리 물새처럼 외로웠고 나는 불꺼진 가로등 아래 서성거렸다

그늘에서 보다 의안

그늘은 외로운 섬 드나든 너와 나 밉고 가여워라 허공도 늙는구나 비틀린 틈새로 뿌연 너가 가면 선명한 너의 온기 너의 표정 너의 웃음소리 오지 않을 기척을 여기 그늘에서 보다 버찌씨만한 고독 굴리며 오-독 밉고 가여워라 서편 긴 그늘 아래 외로운 잠이면 잠시 다녀가는 너 너의 온기 너의 표정 너의 웃음소리 오지 않을 기척을 여기 그늘에서 보다.

가을 바다 가을 도시 최백호

가을 바다 가을 도시 - 최백호 가을이 오던 날 너는 먼 바다가 모래뻘에 서서 울고 나는 불빛 영롱한 도시의 그늘에서 울었다 가을이 익어간 날 너는 한 마리 물새처럼 외로웠고 나는 불꺼진 가로등 아래 서성거렸다 가을이 가는 날 너는 부서지는 파도처럼 나를 잊을테고 나는 한잔의 한잔의 한잔의 술로 너를 잊는다 가을이 익어간 날 너는 한 마리 물새처럼

Main Title(Guitar Versino) ( 최경식 ) Various Artists

I'm aone the road The story path glistens through the mist The night is silent, the deser listening for God A star is speaking to another star In the heavens all is solemn and wonderful The earth ...

고향에 살자 장은숙

고향의 진달래 가슴에 새겨두고 떠나는 친구야 안녕히 실버들 그늘에서 손짓도 안타까워 눈물만 씻어내는 내마음 알거야 정답고 아름다운 고향이 좋은데 너무나 좋은데 이땅에 살자던 내 친구야 어이해 떠나가니 실버들 그늘에서 손짓도 안타까워 눈물만 씻어내는 내마음 알거야 정답고 아름다운 고향이 좋은데 너무나 좋은데 이땅에 살자던 내 친구야 어이해 떠나가니

아버지의 그늘 레베카 황

아버지의 그늘 거기서 평안 얻네 내 짐 내려놓고 쉼을 얻네 아버지의 그늘 거기서 평안 얻네 주의 십자가 그늘 아래 오라하시네 그는 찔리고 우린 평화 얻고 그는 상하고 우린 나음 얻네 아버지의 그늘 피흘린 십자가 그늘에서 우리는 쉼을 얻네 평안 얻네 아버지의 그늘 거기서 평안 얻네 주의 십자가 그늘 아래 오라하시네 그는 찔리고

088.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정희주

나는 떠날때부터 다시 돌아올걸 알았지 눈에 익은 이자리 편히 쉴수 있는 곳 많은 것을 찾아서 멀리만 떠났지 난 어디 서 있었는지 하늘높이 날아서 별을 안고 싶어 소중한건 모두 잊고 산건 아니었나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그대 그늘에서 지친마음 아물게해 소중한건 옆에 있다고 먼길 떠나려는 사람에게 말했으면 숨고 싶어 헤매던 세월을 딛고서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정동하

나는 떠날 때부터 다시 돌아올 걸 알았지 눈에 익은 이 자리 편히 쉴 수 있는 곳 많은 것을 찾아서 멀리만 떠났지 난 어디 서 있었는지 하늘 높이 날아서 별을 안고 싶어 소중한 건 모두 잊고 산건 아니었나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그대 그늘에서 지친 마음 아물게 해 소중한 건 옆에 있다고 먼 길 떠나려는 사람에게 말 했으면 너를 보낼

AIA¨ ±×·¨A¸¸e AA°U³× 박정현

나는 떠날때부터 다시 돌아올걸 알았지 눈에 익은 이자리 편히 쉴수 있는 곳 많은 것을 찾아서 멀리만 떠났지 난 어디 서 있었는지 하늘높이 날아서 별을 안고 싶어 소중한건 모두 잊고 산건 아니었나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그대 그늘에서 지친마음 아물게해 소중한건 옆에 있다고 먼길 떠나려는 사람에게 말했으면 숨고 싶어 헤매던 세월을 딛고서

이젠 그랬으면 좋겟네 박정현

나는 떠날때부터 다시 돌아올걸 알았지 눈에 익은 이자리 편히 쉴수 있는 곳 많은 것을 찾아서 멀리만 떠났지 난 어디 서 있었는지 하늘높이 날아서 별을 안고 싶어 소중한건 모두 잊고 산건 아니었나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그대 그늘에서 지친마음 아물게해 소중한건 옆에 있다고 먼길 떠나려는 사람에게 말했으면 숨고 싶어 헤매던 세월을 딛고서

도시의 삐에로 박혜성

생각없이 길을 걸어도 울적한 마음 무엇으로 달래야 하나 비에 젖은 가로등 되어 밤이 새도록 타오르는 이 마음 늘어지는 음악소리에 몸을 기대로 어디론가 가는 이 마음 반짝이던 푸른 꿈들이 날아가버린 둥지 잃은 삐에로 사랑도 고독도 영혼속에 잠자는 가녀린 불꽃 언젠간 모두 나를 태워야 하리 춤추던 낭만의 기억위로 흐르는 노래 연기처럼 사라진 추...

도시의 삐에로 박혜성

생각없이 길을 걸어도 울적한 마음 무엇으로 달래야 하나 비에 젖은 가로등되어 밤이 새도록 타오르는 이 마음 늘어지는 음악 소리에 몸을 기대고 어디론가 가는 이 마음 반짝이던 푸른 꿈들이 날아가버린 둥지 잃은 삐에로 사랑도 고독도 영원속에 잠자는 가녀린 불꽃 언젠간 모두 나를 태워야 하리 춤추던 낭만의 기억위로 흐르는 노래 연기처럼 사라진 추억속에 그리...

도시의 천사 윤수일

고-향-을-떠-나-오-던-날~ 그-날-이-언-제-였~던가~ 어-머-니-손-을-잡~으며~ 눈-물-을-글-썽-이-던-날~ 세-월-은-살-같-이~흘러~ 내-모-습-변-해-왔~지만~ 그-래-도-꿈-이-많~아서~ 하-늘-을-우-러-러-본-다~ 거-리-에-어~둠~이~ 물~들-어-오면~ 눈-앞-에-깜~빡~이는~ 너~의-모습~ 언-제-가~내-게~ 봄~날-이-오면...

도시의 거리 정수라

여기는 도시의 거리 그대를 처음 만난 곳 우리들은 오늘밤도 함께 있네 여기는 낭만의 거리 불빛이 흘러 내리고 우리들은 먼훗날을 생각하네 넘치는 창마다 꿈이 피어나는 거리 가슴을 열어라 뜨거운 이야기는 우리의 고독을 씻어준다 가로수 잎들이 계절을 말해주는 거리 추억을 남기며 아쉬운 낮과 밤이 우리의 곁을 떠나간다 떠나간다 내사랑을

도시의 밤 김현식

도시의 밤은 불빛들로 시작해요 어두움은 이젠 사라졌어요 불빛들만 허공을 날아요 밤을 잃은 도시와 하늘 앞에서 당신도 나도 똑같이 작은 사람이에요 도시의 밤은 사랑으로 시작해요 외로움은 이젠 사라졌어요 불빛들만 허공을 날아요 밤을 잃은 도시와 하늘 앞에서 당신도 나도 똑같이 작은 사람이에요 도시의 밤이 당신처럼 슬픈 얼굴을 하고

도시의 천사 윤수일

고향을 떠나오던 날 그 날이 언제였던가 어머니 손을 잡으며~ 눈물을 글썽이던 날 세월은 살같이 흘러 내 모습 변해 왔지만 그래도 꿈이 많아서~ 하늘을 우러러 본다 거리에 어둠~이 물들어 오면 눈 앞에 깜박이는 너의 모습 언젠가 내게 봄날이 오면 내 사랑 찾아가리 아무리 외로워져도 눈물을 흘리지 말자 쓸쓸히 웃어 보지만~ 내 곁엔 아무도 없네 거리에 ...

도시의 이방인 나미

그대가 떠난 후 거리를 걸으면 화려한 부빛이 왠지 낯설게만 느껴져 지나간 추억을 찾으려 하지만 너무 슬픈 날이 많아서 자꾸 흘러내리는 눈물 사랑이 없으면 잠들지 못하는 나의 허전한 가슴을 누가 채워줄 수 있을까 비틀비틀 걸어가는 이 거리의 나는 이방인 그대가 떠난 후 내 곁을 스치는 도시의 바람이 왠지 차갑게만 느껴져 화장을 지우고 거울을

도시의 바람 진시몬

사랑했던 날도 미워했던 순간도 그대를 알고 싶던 설레는 밤도 아낀 만큼 수줍어 말로 다 못해 이렇게 뒤돌아 보면 후회나 안타깝게되 벌써 언제인지 몰라 그날도 취해 바람이 돌아서던 발걸음 그대를 기다리다가 그대를 바라만 보다가 또다시 밤이오고 또다시 아침이 와도 에라이 나는 몰라

도시의 밤 소울라이츠

어둠을 들추는 네온의 손길은 고요한 내방을 일렁이게 하고 아련히 들리는 낮은 음악 소리 나의 맘을 들뜨게 하네 오늘같은 밤엔 방 한구석 안에 있을 순 없잖아 한껏 멋을 부리고 거릴 나가 볼까 어디가 좋을까 어디든 좋아 난 상관없어 도시의 밤은 깊어만 가고 우리의 맘도 따라 흔들리고 도시의 밤도 저물어 가고 또 하루가 흐르고 &on&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