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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더 이상 기다리지 않아도 루시드 폴

바람이 부네 찬 바람이 여기로 불어오네 헐벗은 나무 모두 보낸 가벼운 가지들 생각해보면 언제나 여름, 가을, 겨울, 봄 기억속에서만 변하지 변하지 않을 어떤 계절이 온다면 약속할께 다시 널 찾겠다고 너의 침묵에 아무말없이 먼곳으로 떠나가네 우리 만날 것들은 만나게 되리 이제 이상 기다리지 않아도 어디로 가나

벼꽃 루시드 폴

보이지 않는다고 나를 사랑하는지 묻진 말아요 햇살 쏟아지던 여름 나는 조용히 피어나서 아무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가을이 오면 이런 작은 사랑 맺어준 이 기적은 조그만 볍씨를 만들꺼에요 향기가 나진 않아도 그리 화려하진 않아도 불꽃같던 내 사랑을 의심하진 말아줘요 모두들 날 알지 못한다고 해도 한번도 날 찾아 본 적 없다해도 상관없어요

알고있어요 루시드 폴

내말에 그저 조용히 웃던 그대의 뒷모습 하지만 웃고 있어도, 항상 울고있는 사람 한없이 고단한 그대 모습 멀리 사라지고 하루라는 짧은 시간 얼마나 많은 사람들 세상에 험한 말들로 그댈 아프게 했는지 여전히 어려운 눈빛으로 나에게 얘기하네 아무렇지도 않은 듯 왜 그러냐고 난 말하고 있었지 뒤돌아선 그대가 그런 눈물 흘리지 않아도

그 밤 루시드 폴

만일, 이 세상이 텅 빈 것처럼 아무도 없고 당신과 나 두 사람만 있다면 그럴 수 있다면 그럴 수 있다면 어쩌면 우린 조금은 행복할 수 있겠지 희미하게 뒤척이던 불빛, 어느 거리의 밤 아무 것도 보이지 않아 두 손 붙잡고 거침없이 달리던 그 밤 찬란하게 빛났던 우리 아름답게 저물던 그 밤 두렵고 행복했던

별은 반짝임으로 말하죠 (Feat. 이진아) 루시드 폴

칠흑 같은 밤이 오고 세상 모두 잠이 들 때 우리 이제 어디로 가는지 물어보지 말아요 아무 말 하지 않아도 ‘ 세상 모든 별들은 반짝이는 몸짓 하나로 말해주고 있어요 남쪽 하늘의 엄마별도 서쪽 하늘 오빠별도 늦었구나, 어서 오너라 손짓하고 있네요 동쪽 하늘의 누나별도 북쪽 하늘의 아빠별도 날 부르죠 돌아올 시간이라고

별은 반짝임으로 말하죠 루시드 폴

칠흑 같은 밤이 오고 세상 모두 잠이 들 때 우리 이제 어디로 가는지 물어보지 말아요 아무 말 하지 않아도 ‘ 세상 모든 별들은 반짝이는 몸짓 하나로 말해주고 있어요 남쪽 하늘의 엄마별도 서쪽 하늘 오빠별도 늦었구나, 어서 오너라 손짓하고 있네요 동쪽 하늘의 누나별도 북쪽 하늘의 아빠별도 날 부르죠 돌아올 시간이라고

은행나무 숲 루시드 폴

두려운 네 목소리 이젠 점점 기억이 없네 우리 헤어진지 몇 년이나 흘렀으니 난 너무 비천했지만 난 가진 것도 없지만 내 노래보다 귀한 나를 죽일듯한 그대 이름 미련 하나남고 내 모든 걸 다 버렸으니 그대 없던 곳에 이 세상은 흔적도 없네 화난듯 당당한 표정 원망 한 마디 못했네 나 이렇듯 못난 탓에 멀미 가득한 세상을

늙은 금잔화에게 루시드 폴

스산한 바람이 불어오고 하루 종일 비가 내려오는데 어김없이 너는 꽃잎을 피우고 있구나 처음 우리 만났던 그 봄날에 불타는 태양처럼 뜨겁던 네 눈빛은 이젠 달빛이 되어 나를 바라보는데 달빛이면 뭐 어떠니 빛이 없으면 또 어떠니 우리 이렇게 함께있으면 되지 힘 닿는 데까지 꽃대를 올리다 조금 시간이 흐르고 지나가면 세상은 우리를

별은 반짝임으로 말하죠(Feat. 이진아) 루시드 폴

칠흑 같은 밤이 오고 세상 모두 잠이 들 때 우리 이제 어디로 가는지 물어보지 말아요 아무 말 하지 않아도 세상 모든 별들은 반짝이는 몸짓 하나로 말해주고 있어요 남쪽 하늘의 엄마별도 서쪽 하늘 오빠별도 늦었구나 어서 오너라 손짓하고 있네요 동쪽 하늘의 누나별도 북쪽 하늘의 아빠별도

바람 같은 노래를 루시드 폴

가장 바람 같은 노래를 하고 싶어 들릴 듯 들리지 않게 애써 귀를 기울이지 않아도 몸을 맡긴 사람은 들을 수 있는 그런 노래 내가 사는 만큼만 노래하고 싶어 노래만큼만 살아야겠다 싶어 세상 소리에 지친 귀를 또 울리지 않고 누군가와 울어주는 노래 여름 매미 소리처럼 가을 귀뚜라미처럼 숲 속 냇가 빗방울처럼 온전히 살아 있는

바람 같은 노래를 루시드 폴??.

가장 바람 같은 노래를 하고 싶어 들릴 듯 들리지 않게 애써 귀를 기울이지 않아도 몸을 맡긴 사람은 들을 수 있는 그런 노래 내가 사는 만큼만 노래하고 싶어 노래만큼만 살아야겠다 싶어 세상 소리에 지친 귀를 또 울리지 않고 누군가와 울어주는 노래 여름 매미 소리처럼 가을 귀뚜라미처럼 숲 속 냇가 빗방울처럼 온전히 살아 있는

바람 같은 루시드 폴

가장 바람 같은 노래를 하고 싶어 들릴 듯 들리지 않게 애써 귀를 기울이지 않아도 몸을 맡긴 사람은 들을 수 있는 그런 노래 내가 사는 만큼만 노래하고 싶어 노래만큼만 살아야겠다 싶어 세상 소리에 지친 귀를 또 울리지 않고 누군가와 울어주는 노래 여름 매미 소리처럼 가을 귀뚜라미처럼 숲 속 냇가 빗방울처럼 온전히 살아 있는

너무 슬퍼하지 말아요 루시드 폴

난 믿어요 이 모든 건 잠시 우리를 지나고 있을 뿐인 걸 참 오래도록 빌었었죠 나는 언제나 그대와 있고 싶다고 그 후론 한 번도 후회한 적 없어 쓸쓸해도 힘들어도 이젠 모든 게 사라져도 어쩌면 모두 그대로일지도 몰라 언젠가 시간이 또 지나서 마주칠 땐 너무 그렇게 슬퍼하지 마요 그동안 한 번도 후회한 적 없어 쓸쓸해도

마음은 노을이 되어 (feat. 전제덕) 루시드 폴

여느 때처럼 춥던 오후 전화기 너머 들리던 서울의 밤 내가 보고싶다는 친구들 너무 고마워 올해 달력 위 붉은 글씨 추석이 와도 약해지지 않으려 해 나는 좀 강해지고 싶어 지금보다 또 4년이 지나면 풍성한 마음으로 그땐, 오곡백과보다 많은 친구들 같이 노래할 수 있을까 하루하루 쌓인 그리움 모두 녹여 노래에 실으면

나비 루시드 폴

눈이 부시게 하늘이 맑아 서늘한 바람 불어 기분이 좋아 하품을 하며 힘껏 날갯짓 하네 새벽이슬에 얼굴을 씻고 단장을 하며 서둘러야지 늦기 전에 그대 만나고 싶어 오늘도 길을 떠나네 우리 멀리 있지만 눈을 감을게 그대 노랫소리 따라 바람을 따라 눈을 뜨면 그대 품일 거야 혹시라도 비가 내리면 못 견디게 보고 싶겠지 그대 향기

머물다 루시드 폴

언제부턴가 다르게 들려 언제부턴가 다르게만 보여 혼자 끓인 라면처럼 혼자 마시던 쓴 소주처럼 이젠 내 입가에 머무네 그대, 내 귓가에 머무네 지금은 멀리 있다 해도 그렇게 스쳐간 그대 옷깃 지금 내 옷깃에 머무네 그대, 내 눈가에 머무네 책상 위 놓인 피씨 속에 주머니에 든 호출기 속에 지금 내 눈가에 머무네 그대, 내

머물다. 루시드 폴

이젠 내 입가에 머무네 그대, 내 귓가에 머무네. 지금은 멀리 있다 해도. 그렇게 스쳐간 그대 옷깃. 지금 내 옷깃에 머무네 그대, 내 귓가에 머무네. 책상위 놓은 피씨 속에. 주머니에 든 호출기 속에. 지금 내 눈가에 머무네 그대, 내 귓가에 머무네. 잠시 그대를 잊고 있어도. 멍하니 벽을 바라보면. 문득 들리네. 여기, 내 귓가에 머무네

머물다 (재섭 Theme) 루시드 폴

언제부턴가 다르게 들려 언제부턴가 다르게만 보여 혼자 끓인 라면처럼 혼자 마시던 쓴 소주처럼 이젠 내 입가에 머무네 그대, 내 귓가에 머무네 지금은 멀리 있다 해도 그렇게 스쳐간 그대 옷깃 지금 내 옷깃에 머무네 그대, 내 눈가에 머무네 책상 위 놓인 피씨 속에 주머니에 든 호출기 속에 지금 내 눈가에 머무네 그대, 내 귓가에 머무네 잠시

머물다. (재섭 Theme) 루시드 폴

언제부턴가 다르게 들려 언제부턴가 다르게만 보여 혼자 끓인 라면처럼 혼자 마시던 쓴 소주처럼 이젠 내 입가에 머무네 그대, 내 귓가에 머무네 지금은 멀리 있다 해도 그렇게 스쳐간 그대 옷깃 지금 내 옷깃에 머무네 그대, 내 눈가에 머무네 책상 위 놓인 피씨 속에 주머니에 든 호출기 속에 지금 내 눈가에 머무네 그대, 내 귓가에 머무네

머물다(재섭 Theme) 루시드 폴

언제부턴가 다르게 들려 언제부턴가 다르게만 보여 혼자 끓인 라면처럼 혼자 마시던 쓴 소주처럼 이젠 내 입가에 머무네 그대 내 귓가에 머무네 지금은 멀리 있다해도 그렇게 스쳐간 그대 옷깃 지금 내 옷깃에 머무네 - 간 주 - 그대 내 눈가에 머무네 책상 위 놓인 피씨 속에 주머니에 든 호출기 속에 지금 내 눈가에 머무네

루시드 폴

눈이 부시게 하늘이 맑아 서늘한 바람 불어 기분이 좋아 하품을 하며 힘껏 날갯짓 하네 새벽이슬에 얼굴을 씻고 단장을 하며 서둘러야지 늦기 전에 그대 만나고 싶어 오늘도 길을 떠나네 우리 멀리 있지만 눈을 감을게 그대 노랫소리 찾아 바람을 따라 눈을 뜨면 그대 품일 거야 혹시라도 비가 내리면 못 견디게 보고 싶겠지

나비 루시드 폴??.

눈이 부시게 하늘이 맑아 서늘한 바람 불어 기분이 좋아 하품을 하며 힘껏 날갯짓 하네 새벽이슬에 얼굴을 씻고 단장을 하며 서둘러야지 늦기 전에 그대 만나고 싶어 오늘도 길을 떠나네 우리 멀리 있지만 눈을 감을게 그대 노랫소리 찾아 바람을 따라 눈을 뜨면 그대 품일 거야 혹시라도 비가 내리면 못 견디게 보고 싶겠지

명왕성 루시드 폴

명왕성 어느새 날이 저물고 달도 뜨지 않는 이 밤 검푸른 숲 속 풀섶가에 작은 별빛 하나가 울고 있었어 무척 어려운 이유로 이제 날 잊었다고들 해 나를 부르면 차가운 몸을 이끌고 안녕, 안녕, 인사했지만 이젠 들리지 않는 것 같아 멀리서 애타게 전하는 내 마음은 깊고 어두운 하늘의 벽에 부딪히며 타버리는 별똥별이 되었지

누구도 일러주지 않았네 (소희 Theme) 루시드 폴

홀로 버려진 길 위에서 견딜 수 없이 울고 싶은 이유를 나도 몰래 사랑하는 까닭은 그 누구도 내게 일러주지 않았네 왜 사랑은 이렇게 두려운지 그런데 왜 하늘은 맑고 높은지 왜 하루도 그댈 잊을 수 없는 건지 그 누구도 내게 일러주지 않았네 조금 가까이 다가갈까 그냥 또 이렇게 기다리네 왜 하필 그대를 만난걸까 이제는 나는 또 어디를 보면서 가야할까

검은 개 루시드 폴

유난히 추워진 오늘 밤 검은 개 한 마리 나를 바라보네 밤처럼 까만 눈동자에 어릿한 두 줄기 달빛이 떴구나 눈물 말라붙은 얼굴 낮은음자리처럼 곱게 말린 꼬리 저녁은 아니 아침은 먹은 걸까 알 길이 없구나 가지처럼 야윈 몸 낙엽처럼 마른 등 도망치듯 사라진 계단 위로 부는 칼바람보다 내가 두려웠는지도

평범한 사람 루시드 폴

오르고 또 올라가면 모두들 얘기하는 것처럼 정말 행복한 세상이 있을 거라고 생각하진 않았지만 나는 갈 곳이 없었네 그래서 오르고 또 올랐네 어둠을 죽이던 불빛 자꾸만 나를 오르게 했네 알다시피 나는 참 평범한 사람 조금만 살고 싶어 올라갔던 길 이제 나의 이름은 사라지지만 난 어차피 너무나 평범한 사람이었으니 울고 있는 내 친구여

Kid 루시드 폴

해어진 남방에 그을리지 않고도 건강한 얼굴 붉은 입술 가진 아이야 가진 이들에겐 조화로운 세상 우뚝 서거라 안아주거라 너의 품으로 걱정 마 넌 우리보다 따뜻하단다 자랑스런 네 검은 피부 가리지 마라 어리석은 이들의 눈빛 피하지 마라 너는 똑똑하다 너는 건강하다 너는 아름답다

보이나요? (CF - 더 페이스샵 권상우 편) 루시드 폴

?내 맘이 보이나요? 이렇게 숨기고있는데 내 맘이 보인다면 그대도 숨기고있나요? 내 맘이 보이나요? 언제쯤 알게 됐나요? 그대도 그렇다면 나에게 말해요 조심스럽지만 심각하게 얘기하면 어떨까? 다른 얘기하다 슬그머니 말한다면(그대 맘) 어떨런지(허락할 수 있나요?) 이제는 보이나요? 이미 다 얘기했는데 그래도 모른다면 나도 잊을까요? 조심스럽지만 심각...

장마 오면 루시드 폴

미니 앨범 Happy Birth Day (2001 / Radio Music) 두려운 네 목소리 이젠 점점 기억이 없네 우리 헤어진지 몇 년이나 흘렀으니 난 너무 비천했지만 난 가진 것도 없지만 내 노래보다 귀한 나를 죽일듯한 그대 이름 미련 하나남고 내 모든 걸 다 버렸으니 그대 없던 곳에 이 세상은 흔적도 없네 화난듯

레미제라블 Part 1 루시드 폴

그대 떠난 그날 오후 그대 모습 잊을 수가 없네 날 말리다 터져버린 그대 울음 초여름의 거리 비를 부르던 거리의 슬픔 시간은 다시 지나가고 비는 멎었네 서서히 밀려오던 군화 소리 대검의 빛 줄어드는 시간 지쳐가던 사람들 하나 둘씩 쓰러져 마른 달빛 비치던 그 밤 보고 싶었던 그대 모습 내 몸은 식어만 가요 조금

노래의 불빛 루시드 폴

이제는 좋은 일들만 꼭 있을 것 같아 시린 입김도 차갑기만 한 이 거리도 녹일 수 있도록 밝아오는 저 빛 태양은, 하늘은 나의 친구 짙은 구름을 뚫고 아픔도, 외로움도 부서질 수 있게 나를 달래네 수만 갈래 찬란한 햇살은 오늘 하루도 나의 친구가 되어 조금 시간이 흘러 또 추워진대도 고인 아픔도 얼어붙었던 이 마음도 데울

국경의 밤 (Feat. 김정범) 루시드 폴

다같이 무기력했던 우리 고3의 바다 함께 좋아했던 사람 너는 말하지 못해 마지막까지 숨기다 겨우 한참을 같이 고민하던 그 밤 앞으로 돌진하는 내 현실 전투하듯 우리 사는 동안에도 조금도 바꾸지 못한 네 얼굴 의젓하게 멀리 나를 보러 온 청년이 된 그러나 내겐 소년인 내 친구 그대여 나 보다는

약속된 사랑 루시드 폴

잊으란 말 대신 사랑한다 해줘요 좋아한단 말 대신 사랑한다 해줘요 당신만을 영원히 언제까지 영원히 나 혼자서 그대를 바라보고 싶어요 내가 처음 당신을 만난 날을 기억해 당신은 늘 나만의 약속된 사랑인 것을

사람들은 즐겁다. 루시드 폴

이런 인연으로 억겁의 시간도전에 우린 사랑했었어 우린 그런 사이였었어 지금 나를 만나 내 모습을 모르는 너지만 왜 몰라보는지 왜 그렇게도 까맣게 잊었는지 눈을 가리는 마음을 가리는 세상이지만 나는 이렇게 너무 또렷이도 기억하고 있는데 무심하게도 그대 눈빛은 언제나 나를 향하지 않아 눈을 가리는 마음을 가리는 세상이지만 나는 이렇게 너무 또렷이도 기억하...

그대 손으로 루시드 폴

바람 부는 곳으로 지친 머리를 돌리네. 나는 쉴 곳이 없어, 고달픈 내 두 다리. 어루만져 주오. 그대 손으로... 그대 손으로... 세찬 빗줄기처럼, 거센 저 물결처럼. 날 휩쓸어가고... 좁은 돛단배 속에 작은 몸을 실으리. 지금 가려만 한다면...? 그대 품으로... 그대 품으로... 태양은 그 환한 빛으로 어리석은 날 가르치네...

루시드 폴

녹슬어 가는 빈 드럼속에 장대비 담아둔 빗물위로 보일 듯이 보이지 않는 어렴풋한 네 모습 내 눈에 비치네 귀를 찌르는 공장의 소리 덜컹이는 지게차 소리 변한게 없는 빈한함속에 주문을 외우듯 난 너를 부르네 나의 꽃이여! 나는 또 다시 전등 밑 나방처럼 내 몸을 던지리 나의 꽃이여 유일한 기쁨이여 내 모든 걸 잊고서 내게로 흐르리

그건 사랑이었지 루시드 폴

불켜진 동네거리를 지나 시나브로 밝아오는 자정의 골목으로 천년을 기다린 마음으로 난 단숨에 당신으로 달려들어갔지 지난 시간의 토막들아 단 하나도 가지 않고 남아있었구나 고즈넉히 마음을 데우며 그 추억을, 세월을 지켜주고 있네 나 그때는 뜨거운 체온으로 무장한 내 눈빛 몸집만한 선물보다 더욱컸던 내 마음 그건 사랑이었지 그건 사랑이었지 나 그때는...

봄눈 루시드 폴

자 내 얘기를 들어보렴 따뜻한 차 한잔 두고서 오늘은 참 맑은 하루지 몇 년 전의 그 날도 그랬듯이 유난히 덥던 그 여름날 유난히 춥던 그 해 가을, 겨울 계절을 견디고 이렇게 마주앉은 그대여 벚꽃은 봄눈 되어 하얗게 덮인 거리 겨우내 움을 틔우듯 돋아난 사랑 처음으로 말을 놓았던 어색했던 그날의 우리 모습 돌아보면 쑥스럽지만 손끝에 닿을 듯이...

투명인간 (Feat. 루시드 폴) 루시드 폴

그대는 지금 날 보고 있나요 그대 두 눈엔 내가 맺히나요 나의 이름을 기억할 수 있나요 나의 노래가 고막을 울리나요 공기가 꽉 찬 풍선 같은 내 몸 사람들 소리 뚫고 지나가네 나는 어느새 1그람의 무게도 가누지 못해 빈 집으로 돌아오네 그대 망막에 내가 맺힌다면 내 심장이 뛸지도 몰라 나의 살, 나의 뼈, 나의 핏줄이 날 보이게 할지 몰라 나를 ...

삼청동 루시드 폴

난 낯설은 의자에 앉아서 난 낯설은 거리를 보면서 난 낯설은 소식을 듣고서 난 낯설은 생각을 하면서 난 낯설은 바람이 지나가버린 곳에서 조금도 변하지는 않았어 아직도 난 그대가 보내준 소식 듣고싶어 이런 내맘 아는지 때론 쉴 곳을 잃어가도 넘어질듯이 지쳐가도 아무 말없이 걸어가리 그대 있는곳으로 내가 있던 곳으로

걸어가자 루시드 폴

걸어가자 처음 약속한 나를 데리고 가자 서두르지 말고 이렇게 나를 데리고 가자 걸어가자 모두 버려도 나를 데리고 가자 후회없이 다시 이렇게 나를 데리고 가자 세상이 어두워질 때 기억조차 없을 때 두려움에 떨릴 때 눈물이 날 부를 때 누구 하나 보이지 않을 때 내 심장 소리 하나따라 걸어가자 걸어가자 걸어가자 처음 약속한 나를 데리고 가자 서두르지...

그대 손으로 (Main Theme) 루시드 폴

바람 부는 곳으로 지친 머리를 돌리네 나는 쉴 곳이 없어, 고달픈 내 두 다리 어루만져 주오 그대 손으로 그대 손으로 세찬 빗줄기처럼, 거센 저 물결처럼 날 휩쓸어가고 좁은 돛단배 속에 작은 몸을 실으리 지금 가야만 한다면 그대 품으로 그대 품으로 태양은 그 환한 빛으로 어리석은 날 가르치네 당신은 따뜻한 온기로 얼어붙은 날 데워주네 언제나 아무 말 ...

유리정원 루시드 폴

★~ 저 멀리 들려오는 소리 내 맘에 들어올 때까지 늘 간절히 기도하며 하루하루 살고 있어요 나 죽지않을 만큼의 햇살 비를 맞고 커져만 가요 하지만 아무리 손을 뻗어도 아무도 만져지지 않아요 모두들 날 바라보며 내 모습이 아름답다고 주위를 둘러싼 벽 너머 한 마디씩 던지곤 모두 다 뒤돌아가요 나를 이렇게 두지 말아요 텅 빈 심장은 얼어붙을 것 ...

우리 아름다운 시간은 루시드 폴

하루가 지나 오늘 밤도 골목 어귀 지나 구름을 걷고서 하늘 건너 네 곁으로 왔단다 날아가는 새처럼 네 방 안에서 그때처럼 노래 들으면 멀리서 말없이 바라만 봐도 난 행복하단다 고마워 너의 노래 소리 베개 삼아 이렇게 다시 잠들 때 아득하게 보이는 천사의 모습 날 부르러 찾아왔단다 꿈처럼 꿈처럼 잠시 또 다시 널 두고 간단다 먼 하늘을 날아 ...

새 (Band) 루시드 폴

새벽녘 내 시린 귀를 스치듯 그렇게 나에게로 날아왔던 그대 하지만 내 잦은 한숨소리 지친듯 나에게서 멀어질테니 난 단지 약했을뿐 널 멀리하려 했던 건 아니었는데 난 아무래도 좋아 하지만 너무 멀리 가진 마 어쩔 수 없다 해도

보이나요? 루시드 폴

내 맘이 보이나요? 이렇게 숨기고 있는데. 내 맘이 보인다면, 그대도 숨기고 있나요? 내 맘이 보이나요? 언제쯤 알 게 됐나요? 그대도 그렇다면 나에게 말해요. 조심스럽지만, 심각하게 얘기하면 어떨까. 다른 얘기하다 슬그머니 말한다면 (그대맘) 어떨런지 (허락할 수 있나요) 이제는 보이나요? 이미 다 얘기했는데. 그대로 모른다면 나도 잊을까요? ...

가을 인사 (feat. 이적) 루시드 폴

겹겹이 짙은 외투를 두른 사람들 가지런히 서성이는 거리 바람이 데려다 준 어느 위로 사랑한다고 내게 말하네 걱정말라고 인사를 하네 혼자서 외롭지 않냐고 촘촘히 떨어지네 익숙하게 마주치는 안부 한결로 누워 눈주름 가득한 얼굴 잎들, 내게 말을 걸 때 나는 보네, 우리 할머니 낙엽이 되어, 꽃잎이 되어 이렇게 추운 날 남해 갯바람 되어 옷자락에서 나...

그대 슬픔이 보일 때면 루시드 폴

내가 차가운가요 아무 말 없나요 그대 속상한 일 있어도 난 그저 조용히 듣고만 있나요 나도 잘 알고 있죠 할 말이 없어요 그대 슬픔이 보일 때면 정말 아무 말도 할 수 없어요 나 조용히 그대의 작은 귓가에다 어제 밤새워 만든 노래 하나 들려주고 싶은 맘 밖에는 나 아무것도 할 수가 없는 걸 정말 모르나요 그대 슬픔이 보일 때면 난 정말 아무 말도...

Drifting 루시드 폴

oh, what can i say it's written in our ears, eyes, and minds since we came upon well. it's not make believing we are so far apart so different in our beating hearts * looking for the answers only ...

들꽃을 보라 루시드 폴

봄 온세상이 푸른, 눈부시게 맑은 긴 잠을 깨우는 봄 봄 저햇빛은 붉은 찬란하게 밝은 세상을 키우는 봄 난 대단한게 별로 없어 봄을 따라왔을 뿐 헌데 올해도 사람들 무정한 사람들 날 짓밟으려 해 참 어렵지 사는 것 내 뜻대로 원하며 사는 것 참 두렵지 잠시 여기 있을 동안 아무도 돌보지 않아 누가 나를 꺾는가 누구의 힘으로 내목을 꺾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