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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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음악편지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06-12-24 21:28 조회 9,13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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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밤잠을 설치며 한 사람을 사랑도 하고
삼백예순하고도 다섯날을 그사람만 생각 했지
한데 오늘에서야 이런 나도 중년이 되고 보니
세월의 무심함에 갑자기 웃음이 나오더라
훠이 훨훨훨 날아가자 날아가 보자
누구라는 책임으로 살기에는 내 자신이 너무나도 안타까워
훠이 훨훨훨 떠나보자 떠나가보자
우리 젊은 날의 꿈들이 있는 그 시절 그곳으로...
 

한때 밤잠을 설치며 한 사람을 사랑도 하고
삼백예순 하고도 다섯날을 그 사람만 생각했지
한데 오늘에서야 이런 나도 중년이 되고보니
세월의 무심함에 갑자기 웃음이 나오더라
훠이 훨훨훨 날아가자 날아가 보자
누구라는 책임으로 살기에는 내 자신이 너무나도 안타까워
훠이 훨훨훨 떠나보자 떠나가보자
우리 젊은 날의 꿈들이 있는 그 시절 그곳으로

꿈도 많았던 지난 날 그 시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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