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렁이

아무밴드
작사 : 이장혁
작곡 : 이장혁



지렁이

이렇게 주룩주룩 비가 오는 날엔
작고 긴 내친구 지렁이가 그리워
더덩싱 춤추며 땅위로 나오다
나에게 잡히고 말던 지렁이
내친구 지렁이 니가 보고 싶어

새침떼기 여자애들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 넣던
가늘고 기다란 시뻘건 지렁이
하지만 요즘은 잘 보이지 않는 너
썩은 땅속에서 꼴가닥 한거니
내친구 지렁이 니가 보고 싶어

도대체 어디로 숨었니
모두 둘러봐도 안보여
더러운 빗물이 싫어졌니
이젠 다 커버린 내가 싫어 진거니
어서 다시 나와 나의 아이들의 친구가 되어주렴
어서 다시 나와 새침떼기 여자아이들을 혼내주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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