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만 기다려줘
아직 잡은 손을 놓기가
잡은 지도 얼마 되지 않아
놓는 것 같아서 그래
사실 걱정 해왔어
언제쯤 이 손을 놓칠까
잦은 다툼 속에 사실 나
내내 불안해왔어
한 번쯤 찾아왔을 마지막
어느새 눈앞으로 다가와
이제 내게 너는 마지막
돌아올 수 없는 너와 나
See you babe
See you 너를 보내고
see you 너를 바라봐
꽤 많이 아플 것 같아
생각보단 짧아 아쉬워
조금은 괜히 보내나 싶어도
다시없을 마지막
See you See you
조금만 더 안아줘
아직까지 너의 온기가
품 안에서 남아 느껴지니
끝인 것 같지가 않아
사실 불안했었어
언제쯤 널 잃어버릴까
잦은 다툼 속에 사실 난
준비해 왔을지 몰라
한 번쯤 찾아왔을 마지막
어느새 눈앞으로 다가와
이제 더는 없을 마지막
돌아올 수 없는 너와 나
See you babe
See you 너를 보내고
see you 너를 바라봐
꽤 많이 아플 것 같아
생각보단 짧아 아쉬워
조금은 괜히 보냈나 싶어 나
다시없을 마지막
See you See you
가던 발걸음이 무거워져
잠시 돌아보려 하다가
이내 가던 길을 마저 가기로 해
마지막이라도 나
많이 지키지 못 했던 말들
이제서야 한번 지켜봐
끝내 돌아섰지만 나 오늘
마지막이라도 지켜봐
See you babe
See you 너를 보냈어
see you 너를 바라봐
꽤 많이 아픈 것 같아
생각보다 많이 아쉬워
조금은 이른 후회 같지만
돌아갈 순 없겠지
See you See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