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해 집이니 뭐하고 있니
나 지금 너의 집 앞 놀이터야
핸드폰 속에 니 사진 보며
어떡할까 고민중야
나올래 나올래 니가 좋아하는 커피줄게
please to you, bagging you
나원래 멍청한 거 알잖아
나 집앞이야 나와 피하지말어 알어
화장끼 없는 얼굴 저번에도 봤잖아
딱이잖아 지금 걷자 날씨와 온도
잠깐이면 돼 집 앞에서 한시간 정도
Baby 이제 내인생에 개입 됐어
뺄 필요 없이 공식처럼 너를 대입해
간단해 내가 너를 표현하는 방식
내게 영감이 되고 난 그걸 가사로 적지
가끔은 뭐 나나 너는 너 다른점 땜에 다투기도
하겠지 그럼 내가 보러 갈게
갈 수 있어 벌써 고속도로 탔네
하루종일 니 얘기만 떠들어줘
난 웃으면서 니 머리를 쓸어 넘겨
괜찮아 오늘 있었던 일을 더들려줘
피곤했지 이제 자자 내가 방불 껐어
나올래 나올래 니가 좋아하는 커피 줄게
please to you bagging you
나원래 멍청한 거 알잖아
널 만질땐 아이폰 다루 듯이
부드럽게 터치해 알지 이느낌
지금도 어김없이 당장 니 옆으로 가고
싶어 아주 조금에 거짓없이
밥을 먹을 때도 니 얼굴이 보이네
주변 남자들 모두다 나의 적이 됐고
나답지 않게 집착 하게 되네
친구들은 좀 더 심해지면 병이래
화날게 뻔해 너가 찍은 사진에
태그된 남자는 누군데 어?
해시태그 옆에 항상 너의 이름 석자
그게 나야 그놈은 뭔데 죽을라고
장난이고 그냥 나와 안아주면 돼
변명할 필요없어 그냥 나와주면해
그대로 있어 내맘만 알아주면 돼
너 자체로 완벽해 다시 말하는 건데
꿈같아 니얼굴이 내 앞에
있어서 정말 정말 행복해
한번 꼭 안아보고 싶지만
참을게 앞으로 더 잘할께
나올래 나올래 니가 좋아하는 커피 줄게
please to you , bagging you
나원래 멍청한 거 알잖아
집앞이야 나와 솔직히 말해 좋아, 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