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이상 혼자는 싫어
사는 게 아무런 의미가 없어
어딘가 고장 난 것처럼
사는 게 사는 게 아니야
시간을 돌리고 싶어
모든 걸 되돌릴 수만 있다면
누구도 널 대신 할 수 없다는걸
난 이제야 알았어
난 이제야 알았어
계절이 지나가고
하룬 또 끝나가고
어느새 또 밤은 다시 찾아와
난 아직도 그대로일 뿐인데
어제는 비 내리고
오늘은 해가 뜨고
꽃이 피고 지고 또 피지만
난 언제나 혼자였을 뿐인걸
난 이제야 알았어
난 이제야 알았어
난 이제야 알았어
어디로 가는지 난 알 수 없지만
어디로 가는지 난 알 수 없지만
더 이상 혼자는 싫어
사는 게 아무런 의미가 없어
어딘가 고장 난 것처럼
사는 게 사는 게 아니야
시간을 돌리고 싶어
모든 걸 되돌릴 수만 있다면
누구도 널 대신 할 수 없다는걸
난 이제야 알았어
난 이제야 알았어
난 이제야 알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