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란 기찻길이라 하네요
같은 곳으로 향한 모습이 사랑 같다 하네요
하지만 지금 난 기찻길 옆을 서성이면서
바보처럼 그 사랑만을 보고 있어요
항상 그댈 내 안에다 넣어둔 채로 살면서
그 시간만큼 그 아픈 만큼 사랑을 다 채워도
또 언제나 그저 주위만 맴돌고 있는 세상에 가장 슬픈 사랑이죠
늘 그댈 향해 바라만 보고 있는 건
너무 힘들어 조금 떨어져 보려 애써 봤지만
사랑은 마음에 상처받는걸 허락한다는 의미처럼
또 그대만을 사랑하겠죠
항상 그댈 내 안에다 넣어둔 채로 살면서
그 시간만큼 그 아픈 만큼 사랑을 다 채워도
또 언제나 그저 주위만 맴돌고 있는 세상에 가장 슬픈 사랑이죠
세월이 조금은 흘러 언제간 그대의 사랑 끝나면 곁에 있는 나를 봐요
그때는 나도 같은 곳을 늘 바라보면서
함께 할 수 있게 영원이라는 그 약속 할 께요 그대를 사랑해요
그저 당신이기에 너무나 사랑합니다
이 세상에서 또 다음에도 그대만 원합니다
난 당신을 만나 이렇게 아파도 다시 그대만 사랑하고 있습니다
항상 그댈 내 안에다 넣어둔 채로 살면서
그 시간만큼 그 아픈 만큼 사랑을 다 채워도
또 언제나 그저 주위만 맴돌고 있는 세상에 가장 슬픈 사랑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