余計な言葉なら すぐに思い付くのに
(요케-나 코토바나라 스구니 오모이츠쿠노니)
쓸데없는 말은 바로 떠오르는데
肝心なコトバがいつも言えなくて
(칸진나 코토바가 이츠모 이에나쿠테)
중요한 말은 언제나 말하지 못하는
ウジウジした僕の心は雨模樣
(우지우지시타 보쿠노 코코로와 아메 모요-)
우물쭈물하는 내 마음은 비올 것 같은 하늘 같아요
風のようにただ擦り拔けた 秋の空
(카제노요-니 타다 스리누케타 아키노 소라)
바람처럼 단지 빠져 나간 가을의 하늘
この街もだんだん姿を變えて なんだか切なくて
(코노 마치모 단단 스가타오 카에테 난다카 세츠나쿠테)
이 거리도 점점 모습을 바꾸니 왠지 슬퍼서
まだひとり動けずに立ちすくむ 僕は
(마다 히토리 우고케즈니 타치스쿠무 보쿠와)
아직 홀로 움직이지 못하고 가만히 있어요, 나는…
觸れる度に染まってゆく
(후레루 타비니 소맛테 유쿠)
닿을 때 마다 물들어 가는
君の頰が今もまだ愛しくて
(키미노 호호가 이마모 마다 이토시쿠테)
그대의 볼이 아직도 사랑스러워요
傷つけ合う事など知らない
(키즈츠케아우 코토나도 시라나이)
서로 상처입히는 일 같은 건 몰라요
あの日日は遠くて
(아노 히비와 토-쿠테)
그 날들은 저 멀리
通り過ぎた この季節の中で
(토-리스기타 코노 키세츠노 나카데)
지나간 이 계절 속에서…
ベランダから見えた無數の星達に
(베란다카라 미에타 무스-노 호시타치니)
베란다로 보이는 무수히 많은 별들을 보면
ひたすら想うとすれば 君のコト
(히타스라 오모-토 스레바 키미노 코토)
오로지 떠오르는 건 그대예요
つま先を伸ばして空に預けた ささやかな祈りは
(츠마사키오 노바시테 소라니 아즈케나 사사야카나 이노리와)
발 끝을 세워서 하늘에 맡긴 작은 소원은
暗闇を突き拔けて明日へと向かう
(쿠라야미오 츠키누케테 아시타에토 무카우)
어둠을 뚫고 내일로 향해요
忘れようとしまいこんだ
(와스레요-토 시마이콘다)
잊자며 마음속에 담아둬요
僕の胸は今もまだ痛むけど
(보쿠노 무네와 이마모 마다 이타무케도)
내 마음은 아직도 아프지만
ほんの少し優しくなれたら 弱い僕にさよなら
(혼노 스코시 야사시쿠 나레타라 요와이 보쿠니 사요나라)
조금이라도 다정해질 수 있다면 연약한 나에게 작별을…
あの日に似た 月明かりの下で
(아노 히니 니타 츠키아카리노 시타데)
그 날과 비슷한 달빛 아래에서…
觸れる度に染まってゆく
(후레루 타비니 소맛테 유쿠)
닿을 때 마다 물들어 가는
君の頰が今もまだ愛しくて
(키미노 호호가 이마모 마다 이토시쿠테)
그대의 볼이 아직도 사랑스러워요
傷つけ合う事など知らない
(키즈츠케아우 코토나도 시라나이)
서로 상처입히는 일 같은 건 몰라요
あの日日は遠くて
(아노 히비와 토-쿠테)
그 날들은 저 멀리
通り過ぎた この季節の中で
(토-리스기타 코노 키세츠노 나카데)
지나간 이 계절 속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