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으로하는사랑

박사시낭송
등록자 : 박사


세상에서 가장쉬운 일은

사랑하는 일 인줄 알았습니다.

아무것 가진것 없어도

마음 하나만 있으면 충분한 것인줄 ...

사랑은 바다처럼 넓고도 넓어

채워도 채워도 목이 마르고

주고 또 주어도 모자라고

받고 또 받아도 모자람니다...

사랑은 시작만 있고

끝은 없는 줄 알았습니다.

마음에 차곡차곡 쌓아놓고

가슴에 소복소복 모아놓고...

간직만 하고 있으면

좋은 줄 알았습니다.

쌓아놓고 보니 모아놓고  보니

병이 듭니다. 상처가 납니다...

달아날 까봐

없어질 까봐 꼭꼭 쌓아놓았더니

시들고 힘이없어 죽어갑니다...

때로는 문을 열어 바람도 주고

때로는 흘려보내 물기도 주고

때로는 자유롭게

놀려도 주고 그래야 한답니다...

모아둔 만큼 퍼 내야하고

쌓아둔 만큼 내 주어야하고

아플만큼 아파야 한단걸

수 없이 이별 연습을 하고난 후에야

알수 있겠습니다...

사랑하는 일은

세상에서 가장 쉬운 일 인줄 알았는데

사랑하는 일은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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