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너의 하얀 바람이 될게
다짐한 걸음 멈추지 않게
이 하늘의 색을 기억해줘
우리가 닿을 수 없을 것 같았던 그 곳으로
하루가 조금씩 흘러가고
후회로 달력을 채우고
수 많은 사람들 사이를 헤매~이고 있어
누군가의 한 마디에도
그 미소가 어색해 보여
무거운 마음의 속삭임이 느껴져
천천히 one, two, three 바람을 찾아서
four, five, six 바다를 따라서
용기를 내 날 찾아줘
멀지만 가까운 그 곳에 있어
난 너의 하얀 바람이 될게
다짐한 걸음 멈추지 않게
불어오는 바람위를 함께 날아가줄래
난 너를 비추는 별이 될게
거친 어둠에 저물지 않게
빛을담은 수평선에
닿을 수 없을것 같았던 저 머나먼 그 곳으로
추억이란 연필을 들고
한 장의 책을 써내려가자
네 이야기를 이젠 말해줄래 그거면 충분해
기다림 끝에서 난 너를 외쳐볼게 내 손을 잡아줘
기나긴 시간끝에
one, two, three 바람을 찾아서
four, five, six 바다를 따라서
용기를 내 날 찾아줘 멀지만 가까운 그 곳에 있어
난 너의 하얀 바람이 될게
다짐한 걸음 멈추지 않게
불어오는 바람위를 함께 날아가줄래
난 너를 비추는 별이 될게
거친 어둠에 저물지 않게
빛을담은 수평선에
닿을 수 없을것 같았던 저 머나먼 그 곳으로
기다리고 있어 (기다리고 있어)
꿈꿀수 없 을 만 큼 빛을 내는
우릴 부르는 노 래를 따라서
손잡고 달리는 파도처럼
언젠가 그 곳에 닿을 수 있게
마지막 물결이래도
여전히 너만을 부르는 내 이름은 여행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