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견

유귀
앨범 : 구조견
작사 : 유귀
작곡 : 유귀
편곡 : 유귀

사막을 또 찾았겠지 난 많이 약 올라
웬 개들이 쫓았겠지 등 뒤가 거슬려
파란 하늘 썩었겠지만 나는 그리워
섬세함을 따올 테니 이 걸음 좀 재어봐
불빛만 불빛이라 보는 폼들 어설퍼
평범함은 두렵겠지 어깨가 시려워
담배 구름 완성하는 멋쟁인 더러워
큰 인기는 못 얻겠지만 나는 즐거워
라라라
멀어지는 구조견은 나를 놓쳐
말라가는 입술은 애만 태웠지
만약에 나를 보려면
등불 밝혀야 했고
신발 끝 보일 거니
모래알을 걷어찼어야 해
찰랑찰랑인 목줄 소리는 가까워져
점점 파고서 물어 옷깃을 잡아줘
사막을 또 찾았겠지 난 많이 약 올라
웬 개들이 쫓았겠지 등 뒤가 거슬려
파란 하늘 썩었겠지만 나는 그리워
섬세함을 따올테니 이 걸음 좀 재어봐
불빛만 불빛이라 보는 폼들 어설퍼
평범함은 두렵겠지 어깨가 시려워
담배 구름 완성하는 멋쟁인 더러워
큰 인기는 못 얻겠지만 나는 즐거워
뜨거운 밤 속에 따온 섬세함들과
땅속에 묻힐 때 생긴 모래알들을
집까지 파지해 주변에 뿌려준다면
불빛만 불빛이라 보는 폼들 어설퍼
평범함은 두렵겠지 어깨가 시려워
담배 구름 완성하는 멋쟁인 더러워
큰 인기는 못 얻겠지만 나는 즐거워
구조견 야속해 꿈꾸는 이
눈에 띄게 빠져서 보일 텐데
모로코에 낙오한 사람들과
함께 섬세함을 따줄 테니까 나 좀 물어봐

관련 가사

가수 노래제목  
유귀 일흔비행(feat.박현진)  




가사 수정 / 삭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