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술을 깨물고 울고 서 있는
저 얼굴은 아~아 내가 모르는 사람
가만히 다가가 안아 주고픈
저 어깨는 아~아 내가 모르는 사람
손을 잡지 못해도 따스한 그대 체온
포근한 사람으로 가슴가득 나에게로 와~있어라
나 이제 기쁨속에 살아가려는
그림자는 으흐 아~아 내가 모르는 사람
가슴 맞대지 않아도 외로운 그대 숨결
포근한 사람으로 가슴 가득 나에게로 와 ~ 있기에
나는 이제 기쁨 속에 살아가려는
그림자는 으흐 아~아 내가 모르는 사람
아~아 내가 모르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