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ffee

파마씨 (Pharmacy)
앨범 : 너를 그리다
작곡 : 병하킴

아무도 모르게
바라만 보고 있던 그때
자석처럼 네게 끌려갔어
너무도 아름다운 너에게
다가가려 할수록
멀어져만 가는 너
아무도 모르게
바라만 보고 있던 그때
자석처럼 네게 끌려갔어
설레는 마음에
너에게 처음 했던 인사
수줍은 너의 미소에 빠져
때로는 달콤하게 때로는 씁쓸하게
때로는 ice Caffe Latte처럼
시원하게
때로는 달콤하게 때로는 씁쓸하게
때로는 ice Macchiato처럼
끈적하게
너무도 아름다운 너에게
다가가려 할수록
멀어져만 가는 너
떨리던 내 맘도
네게 물들어가는 느낌
여전히 날 보며 웃고 있어
똑같은 인사와
매일 똑같은 곳에 앉아
오늘도 넌 애태우기만 해
때로는 달콤하게 때로는 씁쓸하게
때로는 ice Caffe Latte처럼
시원하게
때로는 달콤하게 때로는 씁쓸하게
때로는 ice Macchiato처럼
끈적하게
너무도 아름다운 너에게
다가가려 할수록
멀어져만 가는 너
널 바라볼 때는
내 마음이 더 평온해져
거봐 웃고 있잖아 내가
널 바라볼 때는 말야
심박 수가 빨라져
커피를 마신 거처럼
스쳐가는 사람들 속에
너만 보이는 현상처럼
가끔씩은 깜짝 놀래
너의 미소를 볼 때면
머리가 핑 돌아
너에게 중독 됐으니까
소소한 너의 담벼락에
글을 보고 웃어
커피 마실래 나는
너에게 댓글로 물어
너무도 아름다운 너에게
다가가려 할수록
멀어져만 가는 너
너무도 아름다운 너에게
다가가려 할수록 멀어져 가
때로는 달콤하게 씁쓸하게
ice Caffe Latte처럼
시원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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