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름 부를때 잔치 참여 하겠네
Oh Someday
그 분이 다시 이 곳에 설 때
모두가 다 같이
승리로 환호할 날이 설래
서로에게 손을 건네
맞잡은 희망의 기도
비록 그 날은 몰라도
꾹 참고 기다리기로
보지 못해 믿지 못하는 자는
그 때 눈을 뜨고
알지 못해 얻지 못하는 자도
이젠 귀를 열어 두고
영광의 자리에 그곳에 함께 자리해
먹구름 위에 눈부신 빛을 맞이할
준비의 휘슬
하나님의 나팔소리
천지 진동할 때에
예수 영광 중에 구름 타시고
천사들을 세계 만국
모든 곳에 보내며
구원 얻은 성도들을 모으리
나팔 불 때 나의 이름
나팔 불 때 나의 이름
나팔 불 때 나의 이름
부를 때에 잔치 참여하겠네
무덤 속에 잠자던 자
그 때 다시 일어나
영화로운 부활 승리 얻으리
주의 택한 모든 성도
구름 타고 올라가
공중에서 주의 얼굴 뵈오리
나팔 불 때 나의 이름
나팔 불 때 나의 이름
나팔 불 때 나의 이름
부를 때에 잔치 참여하겠네
그 날이 오면 내 이름 불리울
그 날이 오면 내 맘 속
먼지 낀 이기심은
하얗게 모두 소멸
나팔 소리에 검은 귀는
열리게 될테고
그 분의 찬란함에
두 눈은 환히 뜰테고
그 날이 오면 내 손이 잡히울
그 날이 오면 내 맘 속 안개 낀
미움들은 순간을 하얗게 모면
나팔 소리에
모든 세상은 진동할테고
그 분의 찬란함을
영광스런 가슴에 꼭
주님 다시 오실 날을
우리 알 수 없으니
항상 기도하고 깨어 있어서
기쁨으로 보좌 앞에
우리 나가 서도록
그 때 까지 참고 기다리겠네
나팔 불 때 나의 이름
나팔 불 때 나의 이름
나팔 불 때 나의 이름
부를 때에 잔치 참여하겠네
아무리 가뭄이 든 아픔이라도
아무일 없는 듯이
차분히 손 모아 그 분께 고백해
기쁨으로 차야할 마음이 무겁다면
한걸음 더 숨가뿐 인간이 될지몰라
가뿐히 털어 놓고 찬미 기도하기로
검은 마귀로 찬 덩어린 발길로 차
힘들어도 참는 자에게
언젠가 나팔 소리 들리리
믿고 기다리는 맘 속에
푸른 희망의 소리가 들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