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선 비가 내려
내 얼굴을 차갑게 적셔
내 맘 속에도 비가 내려
답답한 내 맘 씻어 내려
하늘에선 비가 내려
내 얼굴을 차갑게 적셔
내 맘 속에도 비가 내려
답답한 내 맘 씻어줘
창밖으로 흘러 내리는 빗줄기 속에
메말랐던 내 가슴속을
차갑게 적시네
여기 나 이렇게 서있는 그 이유
몰라 왜 내가 원치 않던
Story 뿐인가
내 수많은 것들을
나는 잃고 말았나 why
대답 없는 내게 크게 외친다 say
수학 공식이 정해져 있듯이 우리들
삶속에도 어쩔수 없는
공식이 있나봐
돈이라면 뭐든지 할 수 있다는
공식과 또 삐까뻔쩍 화려함에
사랑도 변해가지
시원한 이 비처럼 거칠은
저 풍파 처럼
내 속 깊이 쌓여있는
먼지를 털어 내고 파
하늘에 외치네 답답한 내 맘속에
차가운 비라도 내려 씻어 주길 원해
나에게 외치네 비열한 이 세상이
등 돌려도 정의로움을
기억하길 바래
하늘에 외치네 답답한 내 맘속에
차가운 비라도 내려 씻어 주길 원해
나에게 외치네 비열한 이 세상이
등 돌려도 정의로움을
기억하길 바래
하늘에선 비가 내려
내 얼굴을 차갑게 적셔
내 맘 속에도 비가 내려
답답한 내 맘 씻어 내려
하늘에선 비가 내려
내 얼굴을 차갑게 적셔
내 맘 속에도 비가 내려
답답한 내 맘 씻어줘
음악은 요리
맛있게 조리해 줄께
다 태워 버려
네 가슴을 졸이게 만드는
나름 칠성급 호텔안의 Chef
신선한 재료와 베프
언제나 정성에 정성을
다해 만드는데
현실의 벽은 내 음식의 향기 조차
단절 더욱 더 간절해지는
이 요리는 반절도
나오지 못한 채 쓰레기 통으로
직행 그 앞에 무릎 꿇은
Chef 의 들썩이는 어깨
하늘에 외치네 답답한 내 맘속에
차가운 비라도 내려 씻어 주길 원해
나에게 외치네 비열한 이 세상이
등 돌려도 정의로움을
기억하길 바래
하늘에 외치네 답답한 내 맘속에
차가운 비라도 내려 씻어 주길 원해
나에게 외치네 비열한 이 세상이
등 돌려도 정의로움을
기억하길 바래
내가 바래왔던 수많은 날들
내가 원치 않던 수많은 말들
비가 달래주던 수많은 밤을
비에 씻겨 버린 내 맘에
내가 바래왔던 수많은 날들
내가 원치 않던 수많은 말들
비가 달래주던 수많은 밤을
비에 씻겨 버린 내 맘에
하늘에선 비가 내려
내 얼굴을 차갑게 적셔
내 맘 속에도 비가 내려
답답한 내 맘 씻어 내려
하늘에선 비가 내려
내 얼굴을 차갑게 적셔
내 맘 속에도 비가 내려
답답한 내 맘 씻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