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하늘에 하얀 눈이
반짝이는 우리 눈 안에 가득 쌓이고
얼어붙은 두 손을 불어가며
조금 멀게만 느꼈었던
서로의 따스함이 전해지죠
깊은 밤 입김으로 하얗게 창문 녹이죠
멀리 보이나요
저 하늘의 별처럼 그 누군가의 가슴에
따스한 울림 전할 수 있도록
사랑을 시작해봐요
우리와 그대가
손을 먼저 내밀 때
사라지는 아픔들
함께 나눠봐요
그대 마음으로 변해 가는 이 세상
바람 불어와도 내겐 따뜻함이 남았죠
추위 가득해도 그대의 온기가
전해지는 이 순간
부디 잡은 손을 영원토록 놓지 말아요
저기 우리 얘기 좀 들어볼래요
Yo 그대 내게
지금 다가와 같이 걸어가
내게 있는 사랑 단하나 가져가
따스함을 느낄 수 있게
기다림에 지치지 않게
한해 또 가기 전에
사랑을 실천 해
까만 밤 촛불아래
하나 둘 모여들었죠
소원 빌었나요
그대 마음 속에도 불을 밝혀 보아요
세상 모든 곳 비출 수 있도록
사랑을 시작해봐요
우리와 그대가 손을 먼저 내밀 때
사라지는 아픔들
함께 나눠봐요
그대 마음으로 변해 가는 이 세상
바람 불어와도 내겐 따뜻함이 남았죠
추위 가득해도
그대의 온기가 전해지는 이 순간
부디 잡은 손을 영원토록 놓지 말아요
함께 나눠봐요
그대 마음으로 변해 가는 이 세상
바람 불어와도 내겐 따뜻함이 남았죠
추위 가득해도
그대의 온기가 전해지는 이 순간
부디 잡은 손을 영원토록 놓지 말아요
함께 나눠봐요
그대 마음으로 변해 가는 이 세상
바람 불어와도 내겐 따뜻함이 남았죠
추위 가득해도
그대의 온기가 전해지는 이 순간
부디 잡은 손을 영원토록 놓지 말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