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백

Code 82


난 앞으로에 대한 욕망으로
지금의 나를 허비하고 싶지 않아
지금의 상황에 최선을 다하는 삶
그게 바로 가장 아름다운
이상적인 모습의 나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
아마 이게 참된 진리리라
나의 지난 날의 삶들은
실패자의 것으로만 여겨지지만
자랑 할 것 하나 없지만
후회하지 않아 돌아보지 않아
지키고 구겨지고
더럽혀져도 만원짜리 속
그 속의 가치는
조금도 달라지지 않아
하 나도 그처럼 세상 속 세파에
그저 치이고 잡아뜯기고
아무리 상철 입어도
난 여전히 나로 존재해 Uknow?
오물로 가득한 뱃 속이
다 그게 그거듯이 뭐
두려운 내 모습속에
조금씩 천천히 더 앞으로
다가올 날들 속에
한걸음만 더 포기못해
이대로 다 나에게 찾아올 기회
두려워 숨긴 내 모습 꺼내
조금씩 천천히
뜻대로 나가려 해
앞으로 다가올 날들 속에
앞으로 찾아올 나의 기회
두려워 숨긴 내 모습 꺼내
앞으로 다가올 날들 속에
내 안에 흐르는 강물
조용히 바다를 향할 뿐
묵묵히 거스름 없이
흐르기만 할 뿐 늘어만 가는
나이만큼 쌓여만 가는
상처를 토해낸 붉은 노트들)
노트 그 안에 자리한
나 만의 얘기들
분출시키지 못해 쌓인 아픔들
그 것들조차 흐름에
거역하지 못해
모두 조금씩 바래져만 가네
하나 둘 죽어버린
분화구처럼 막힌 내 입술
두줄 무어라 외쳐봐도
힘없는 가수의 미친 소리일뿐
그래두 그게 지금 살 수 없는 이유
두려운 내 모습속에
조금씩 천천히 더 앞으로
다가올 날들 속에
한걸음만 더 포기못해
이대로 다 나에게 찾아올 기회
두려워 숨긴 내 모습 꺼내
조금씩 천천히
뜻대로 나가려 해
앞으로 다가올 날들 속에
앞으로 찾아올 나의 기회
두려워 숨긴 내 모습 꺼내
앞으로 다가올 날들 속에
사람과 사람 사이 하나 된다는 건
무의미 살가운 숨소리 역시
그 때뿐인 허깨비 삶이란건
상황 아닌 움직이는 순간
그 찰나의 시간
순간의 허상이
꼬리에 꼬릴물어 만든
원인과 결과 그 모두를
기억 그리고 추억이라 부르는
우리들 결국
내가 볼땐 순간이 만든
망상에 잡혀사는 우리들
그 안에서 무언가 되고파 해
무언가 갈구해
넓고 넓은 우주 그 속에
아주 작은 지구 그 속에 모래알이
지금의 나 끝없는
시간 속에 일부인 지금 이 순간
허무한 거 같은 모두가 무얼까
두려운 내 모습속에
조금씩 천천히 더 앞으로
다가올 날들 속에
한걸음만 더 포기못해
이대로 다 나에게 찾아올 기회
만족할 수 없는 주변의
나의 상황 모두 할 수 없이
받아들이는 건
아주 주저앉는 거와 같은 걸
결국 실패란 없어
갈수록 힘들어져도
나는 주저하지 않아
절대로 포기 못해
결국 두려워 숨긴 내 모습 꺼내
조금씩 천천히
뜻대로 나가려 해
앞으로 다가올 날들 속에
앞으로 찾아올 나의 기회
두려워 숨긴 내 모습 꺼내
앞으로 다가올 날들 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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