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함에 익숙해지는 내가 무서워
순수한 그 마음까지도 아직 낯설어
멀리서도 두근거림은
(괜찮아 지지가 않아)
인정하고 싶지 않은 걸 두려운 마음에도
느껴지는 손의 온기가
어느샌가 몸을 휘감아
하얘지는 머릿속 전부 너의 숨결
Coiling My Heart
Coiling My Heart
Coiling My Heart
기적이라 믿어왔었던 모든 순간이
하나하나 그대 손길이 닿아 있었어
물어볼 용기가 없었어
(기대했었던 대답을)
어쩌면 듣지 못할까 봐 두려운 마음에도
느껴지는 손의 온기가
어느샌가 몸을 휘감아
하얘지는 머릿속 전부 너의 숨결
Coiling My Heart
Coiling My Heart
Coiling My Heart
계속 신경 쓰여도 인정하고 싶지 않던
두려운 마음 그 틈으로
느껴지는 손의 온기가
어느샌가 몸을 휘감아
하얘지는 머릿속 전부 너의 숨결
Coiling My Heart
Coiling My Heart
Coiling My Hea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