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맑게 웃어 던지던
애써 말한 말 너무 외롭다
기쁜 일이 있을 땐 더 괴롭기만 해
이게 전부일까
왜 아픈 일만 기억해
니가 함께한 시간들을 기억해
잠시 멈추어 돌아봐
혼자만의 길 아니잖아
크게 외쳐 하늘을 향해
숨겨왔던 말 참 많은 추억을
우연이라 할 수 없어
세상이 이어준 세상 하나인
우리 였음을
누구나 듣고 싶은 말
사랑한단 말 사랑받고 싶단 말
망설이지 마 괜찮아
혼자만의 맘 아니잖아
크게 외쳐 하늘을 향해
숨겨왔던 말 참 많은 추억을
우연이라 할 수 없어
세상이 이어준 세상 하나인
우리 가 있잖아
더이상 혼자라는 말
모든 외로움 모두 다 잊을게
우린 우리 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