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내 머릿속에 들어와
여기서 사는 것 같아
자꾸만 눈에 밟히는 니가
내 맘을 또 흔들어 놔
뭔가 불편한 것 같아
또 불안한 것 같아
자꾸 신경 쓰이는 너
뭐라 말은 못하고
바보 같은 내 맘
모르는 척 니가
내 마음을 받아 주겠니
이랬다 저랬다 헷갈리잖아
내 눈엔 너밖에 안 보이잖아
어떻게 이래 나한테 이래
자꾸만 아닌 척 왜 날 흔들어 놔
아직도 내 맘을 모르는거야
아니면 왜 이래 어쩌란 말야
이제는 내게 와 줄래
내 맘 편안히 널 안을래 영원히
오늘 나 용기를 내어볼께
너에게 더 다가갈께
소심한 용기를 내다 가도
니 앞에선 작아지는 나
내가 부족한 거 같아
니가 과분한 거 같아
이런 바보같은 내 맘
좀 받아 주겠니
모르는 척 내게 새침한 척 그대
니 품에 날 안아 주겠니
이랬다 저랬다 헷갈리잖아
내 눈엔 너밖에 안 보이잖아
어떻게 이래 나한테 이래
자꾸만 아닌 척 왜 날 흔들어 놔
아직도 내 맘을 모르는거야
아니면 왜 이래 어쩌란 말야
그대로 내게 와 줄래
내 맘 편안히 널 안을래
괜시리 웃음이 나 니 곁에 있으면
나는 그걸로도 좋아 oh baby
너 기다리던 내 마음속에
달려와 날 안아 주겠니
이랬다 저랬다 헷갈리잖아
내 눈엔 너밖에 안 보이잖아
어떻게 이래 나한테 이래
자꾸만 아닌 척 왜 날 흔들어 놔
아직도 내 맘을 모르는거야
아니면 왜 이래 어쩌란 말야
그대로 내게 와 줄래
내 맘 편안히 널 안을래
영원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