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멜레온

네스트(NEST)
앨범 : Provision


* (김립 & Lasse) 흑색에서 적색으로 카멜레온
어둠에서 빛으로 카멜레온
환경에 적응만 하는 나는 카멜레온
적색에서 흑색으로 카멜레온
빛에서 어둠으로 카멜레온
환경에 적응만 하는 나는 카멜레온
(Lasse) 친구, 그대가 그대의 세상에서 현재
잘 살아나가는지 궁금해져서 이렇게 글을 써
니 옆엔 누가 있는지?
아주머니 건강은 괜찮으신지?
나? 난 뭐 니 기억 속에 난 무효
연기처럼 잊어 줘 난 더러워 마치 구토
넌 눈 떠도 코 베는 이 도시의 이윤 아는지?
I know, 내가 썩은 이유 Rewind
솔직히 처음엔 모두 너무 다른 행태
연기하는 겉에 숨겨둔 속내 때문에
매일 매일이 버라이어티
판이하게 바뀌는 Hater와 구설수
영 나와는 안 맞더라
그래도 난 잘 적응하는 성격이잖아
난 결국 홀로 독립할 바엔 조공을 제시
카르텔 속에 속한 난 속물이 됐지
*
** (RustyNz 진현)
이 세상에 내가 배운 건 진실한 마음이 아니야
나를 더 더욱더 가볍게 할 뿐
이 세상에 내가 물든 건 원했던 것이 아니야
나를 더 더욱더 비참하게 할 뿐
(김립) 그래 친구 이렇게 소식을 들으니 반가워
너의 얘기를 길을 걷다가도 곱씹어
사무치게도 차가웠던 도시는
더욱더 나약한 내 모습을 덧씌워
그래 나 또한 너와 다르지 않아
적응하라는 앞사람의 말을 따라
분노할 줄 알던 과거의 나를 팔아
잘못이란 것을 알면서도 눈을 감아
어쩜 이리도 쉽게 변하는지
영영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넌 건지
어질러진 맘을 잡지 못해 거칠어진 말은
왜 항상 내게로 다시 돌아오는 지
"지금 니 꼴을 봐"
결국 나를 보는 시간은 소리 없는 절규
Liquor shot으로는 위로가 안 될
타락의 완승 "연패 끝의 반성"
*
**
(김립 & Lasse) 까맣게 잊어버린 술잔의 약속
매일 매일 가슴 속엔 비난하는 객석
내일 또 내일 미뤄지는 한계점
온데간데없는 나의 정체성
카드의 양면은 각자의 내면
맬 수 없는 가방 잊혀진 새벽
라디오 옛노랜 추억을 깨워
온전해 보인 내게 감추어진 맹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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