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자의 노래
도신 작사. 도신 작곡, 도신 노래
바람불어 차가운 날에 내 쉴곳은 어드메 있뇨
사방을 둘러보아도 내 쉴곳은 없더라
세상사 모든인연이 모두 끝나 떠나가지만
알수 없는 그 무엇이 내마음을 슬프게하네
*
"못다한 사랑도 많고 이루지 못한 꿈도 많은데
생명의 끝이 다하여 모두 놓고 떠나네
보내는 너는 얼마나 아프겠니
떠나가는 나도 아파.
우리의 사랑은 아련한 추억이 되고
우리의 추억이란 안개처럼 사라지네
잘있어라 세상이여 이제 편히 쉴란다." 반복
이제편히 쉴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