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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넓고 배울 건 많아 하지만 하루가 짧아 우린 고단한
몸을 이끌고, looking for 빙고,
견뎌내 winter! 돼보자 winner
현실은 치열하지 우린 초딩때부터 머리 싸매고
시간에 쫓겨 lessen every day~
사회라는 거대한 선별 system에선
일등만이 요구돼 그렇게 무리해서
병을 얻고 신세 한탄을 해
대출 이자 갚다 허리가 휘는데
나는 왜 태어났을까 하는 의문도 역시
잠들기 전에 잠깐이고 여섯 시에 기상해야 해 출근길러쉬
사람들은 봐 온통 모노톤 재미없지
Tell me how you feel
당신이 택한 길~
즐거운가요 난 몰라요 wut is real
HOOK)
어렸을 때 듣지 뛰면 안돼
크면 생각하지 튀면 안돼
우린 우리도 모르게 사회란 색깔이
똑같이 칠해지고 있네~
뭐가 하고 싶은지도 모른 채
그냥 그렇게 끝나면 어떡해
거울을 보고 한번 찾아봐
내가 가진 색깔이 뭔지~
BOL)
내려가는 다크서클 잠이 모자라
만성피로 생겨버린 10대땐 엄마말
따라 고약한 스케쥴에 손가락 휘게 써갈겼지
모양뿐이지만 생각하면 골아파
대부분 그랬지 판검사 뺏지
위해 빚내며 가르치는 부모님 맷집
여전히 미스테리
과학이 발달해도 못 밝히지 자식 사랑의 무한한 힘
잘되면 끌 수 있겠지 멋진 dream car
옆엔 귀여운 여친의 애교 섞인 말
근데 과연 행복 위에 서 있을지 잘 몰라
후회란 단어 위에 당당할지 난
말할게 1-200 벌어도 i`m OK
인내란 기반에 행복이란 벽돌로 쌓은 빌딩에
꿈이란 밥 먹고 기분 좋게 살래
부자 아들 입에서도 부러운 놈 할래
HOOK)
- bridge -
BOL)
우리는 약속을 한듯 다 변해가
구속이란 건 태어난 이상 어쩔 수 없나 봐
사회란 벽 앞에선 평범해 져야 해
어릴 적 입던 개성은 추억 속에 담아 넣어야 돼
술을 마셔도 안 풀리는 스트레스 때문(에)
얼어붙어 차가워진 맘에 또 찬물을 붓네
이젠 금이가 깨질듯해 어떻게?
내 고민을 누가 좀 들어 줄래?
H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