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 숲을 걷다가 길이 보이지 않아
숨이 막힐 것 같아 더는 갈 수 없을 때
잠시 걸음 멈추고 그 자리에 앉아
하늘 바라보면서 잠시 생각해 보네
어디로 가야할까 어디로 가야하나
어디로 가야할까 어디로 가야하나
워워워
비가 내리려는지 하늘은 깜깜하고
땀에 젖은 내 옷은 여기저기 찢기고
발은 부르텄지만 아직 걸을 순 있어
눈을 꼭 감고서 잠시 생각해 보네
어디로 가야할까 어디로 가야하나
어디로 가야할까 어디로 가야하나
어디로 가야할까 어디로 가야하나
어디로 가야할까 어디로 가야하나 어디로 가야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