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찾아 여기 이길 끝에 서있어 불이 꺼진 창문을 바라보며 함께
했던 수많은 기억들이 떠올라 쉽게 보낼 수 없을 것만 같아 너무 힘들어
정말 나를 잊고 살 수 있니 내게 익숙한 너였잖아.
Chorus: 난 믿을 수가 없었어. 니 곁에 있는 다른 사람.
너의 웃는 모습조차 낯설어 보여 난 다시 오지 않으려고 해 너의 향기로
가득한 여기 이젠 너를 가슴속 깊이 묻어둘게 내 마음속에 너를
언제부터인가 네게서 느껴지는 왠지 미안해하는 그 모습이 어디에서부터
우린 잘못 됐는지 처음으로 되돌릴 수 없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