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 이제 내게선 거짓말 냄새가 나
아아 이제 내게선 망가진 소리가 나
어느새 변한 내 얼굴
난 모르던 내가 되었네
어쩌면 처음부터 정해져 있던 이야기
모두들 조금씩 불행해져 가는 이야기
이 노래를 부를 때마다 난 점점
그때의 나와 멀어져 가겠지
난 후회하는 것만큼 그리운 것도 많아
다시는 못 볼 나를 그저 한숨만 쉬며 바라보네
아아 이제 내게선 거짓말 냄새가 나
아아 이제 내게선 망가진 소리가 나
어느새 변한 내 눈빛
난 모르던 내가 되었네
어쩌면 처음부터 정해져 있던 이야기
모두들 반드시 슬피 울게 되는 이야기
이 노래를 들을 때마다 난 점점
그때의 나와 멀어져 가겠지
난 미워하는 것만큼 사랑한 것도 많아
다시는 못 볼 나를 그저 한숨만 쉬며 바라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