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성

몬순누이
앨범 : Threshold Of Hearin...


Monsoon)
테크놀로지 발달은 인간의 본능을 말살
이성적인 판단 감정은 사라져간다
법이란 바리케이트 앞에
본능은 땅굴을 판다
존엄한 인간?
돈 몇 푼이 그 가치를 판단
돈 몇 푼에 그 가치를 판다
대중은 그저 쿨하다
(아니 그저 쿨한 척 한다)
인내라는 가치가 군중을 선도
본능의 자치가 위험하다 경고
천편일률적인 논리는
대중을 놀리는 소수의 말장난
거기에 홀리는 다수는
통제 불능 의미를 잃은 훌리건
누구를 울리건 웃기건
소수의 컨트롤에 좌지우지
본성을 망각해 타성에 끌려가
타진된 범인은 감정을 파악당한
자기 나름 일종의 번민의 실종인
불시 검문에 일탈은 잇따른
사건 사고 파문을 낳고 또 낳아
거세당한 본능의 욕정은 탈출을 꿈꿔
또 다른 분출구를 찾아 인터넷을 검색해
눈앞에선 정색해 저지선은 무색해
변명은 다 궁색해 구석기 시대로 돌아가
모든 게 순리대로 돌아가
누가 뭐라나?
지극한 순수 본성의 모습으로 놀아나
누가 뭘 하나?
신경 끄고 네 자신과 놀아나
스스로를 부정한다면 던져봐 돌 하나
Jean Nui)

널 100일 동안 사방이 거울인
감옥에 집어넣는다면
니 내면 깊숙이 감추고 있는 걸
하나 둘씩 네가 볼 수 있을까?
그걸 똑바로 인식할 수 있을까?
그 본질적인 실체를 볼 수 있을까?
스스로한테 사악하고
늘 혼돈을 야기시키면서
이기적인 부분을 느낄 수는 있을까?
으허허허
인간의 본질이 무언지 물어본다
역겨운 입술들이 지껄여대며 논다
유비쿼터스 컴퓨팅 본질을 말살시키려는
전략적인 심보니 면역성을 길러본다
몬순누이의 선포니 첨단의 집 속으로
쫓아 들어가 이진법의 공간에
지뢰를 설치해온다
문학적 심포니로 기술의 극성에
모차르트를 납땜해
인간으로 거리를 채워본다
온몸의 호르몬을 태워본다
배고픔보다는 갈증을 택해본다
테러와 폭동보다는 지속적이고
조용한 투쟁을 택해본다
사방이 지율을 욕해본다
다 뚫린 귀에는 그들이 아닌
확고한 신념의 신음을 들어본다
사람에 대한 동경의 본능이다 느껴본다
달라진 테크놀로지
빨라진 시간과 갈라진 인간들
Hook)
잇따른 밤 잇따른 낮
잇따른 삶 잇따른 짓
잇따른 것 잇따른 뜻
잇따른 무엇들 (I'm catch-22)
또 다른 밤 또 다른 낮
또 다른 삶 또 다른 짓
또 다른 것 또 다른 뜻
또 다른 무엇들 (I'm catch-22)
잇따른 밤 잇따른 낮
잇따른 삶 잇따른 짓
잇따른 것 잇따른 뜻
잇따른 무엇들 (I'm catch-22)
똑똑해지거나 회의적이거나
멍청해지거나 비관적이거나
Bridge)

주위에 투입된 결과물들이
그 과정만큼이나 무관심하고
파괴적인 현상을 초래한다면
우리는 진보하고 있는 걸까?
아니면 스스로를 죽이면서
퇴보하고 있는 걸까?
이것의 이중적인 의미는 뭘까?
어?
으허허허
Hook)
잇따른 밤 잇따른 낮
잇따른 삶 잇따른 짓
잇따른 것 잇따른 뜻
잇따른 무엇들 (I'm catch-22)
또 다른 밤 또 다른 낮
또 다른 삶 또 다른 짓
또 다른 것 또 다른 뜻
또 다른 무엇들 (I'm catch-22)
잇따른 밤 잇따른 낮
잇따른 삶 잇따른 짓
잇따른 것 잇따른 뜻
잇따른 무엇들 (I'm catch-22)
똑똑해지거나 회의적이거나
멍청해지거나 비관적이거나

관련 가사

가수 노래제목  
드렁큰타이거 인간성  
Drunken Tiger 인간성  
드렁큰 타이거 인간성  
드렁큰 타이거 인간성 (04 :01)  
몬순누이 마술피리  
몬순누이 이곳은...!!??  
몬순누이 경영학 개론  
몬순누이 쥐불놀이 달집태우기  
몬순누이 쥐불놀이 달집태우기  
몬순누이 날마다 좋은 날  




가사 수정 / 삭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