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희


청은 그을린 음색으로 짜여진 프리즈(두텁고 거친 모직물)이다. 전혀 이질적인 동서양의 플루트가 만난 문화적, 음질적 거리감을 좁힐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홍종진 교수는 모국에서 무척 존경받는 대금의 명수이다. 대금은 청공에 갈대청을 붙여 이를 울려낼 때 찢어지는 듯한 소리가 나는데, 청이라는 곡명은 바로 여기에서 따온 것이다. 대금이 음의 파동을 보이는 것과 대조적으로 로버트 딕은 음색을 중심으로 신랄하게 플루트를 불어댄다.
-조셉 우다드(로스엔젤레스 타임즈 음악평론가의 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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