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니 하루는 어떨까
뒤척이다가 끝나버릴까
나처럼
요즘 니 맘은 어때
늘 궁금했었지 그땐
너에게 좋은 사람이고 싶었는데
가장 별로인 놈이 됐어
그날 내가 했던 실수
미안하다가 밉다가
밀어낼 수 없는
미련함에 할 말을 잃어
널 사랑하지 말았어야 했어
왜 그땐 몰랐던 건지
너의 특별한 의미
공허한 마음
나 혼자
채울 한 조각은
전화기만 바라보다
너뿐인가 봐
난 또 아플 걸 알면서도
난 또 다칠 걸 알면서도
난 또 아닌 걸 알면서도
멍하니 사라진다
너도 그럴 걸 하면서
너도 힘들 걸 하면서
채울 수 없는 공백
쓰고 지우고를 반복해 공책
새까만 낙서처럼
내가 쓴 글씨들은
엉키고 엉켜 내 맘 같아
너와 보낸 시간들
그만큼의 시간을
더해 겨우 잊었다고 생각했는데
아직도 보고 싶은 건 뭔데
널 놓치지 말았어야 했어
난 또 아플 걸 알면서도
난 또 다칠 걸 알면서도
난 또 아닌 걸 알면서도
멍하니 사라진다
너도 그럴 걸 하면서
너도 힘들 걸 하면서
난 또 아플 걸 알면서도
난 또 다칠 걸 알면서도
난 또 아닌 걸 알면서도
멍하니 사라진다
난 또 아플 걸 알면서도
난 또 다칠 걸 알면서도
너도 같을 걸 하면서 또
니가 또 보고 싶다
I'm lonely star
I'm lonely star
I'm lonely star
I'm lonely star
I'm lonely star
I'm lonely I'm lonely s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