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는다는 슬픔보다...
잊어야 한다는 이유가...
내겐 너무도 서글픈 아픔이었네..
잊어야 하는 마음을...
가을비는 아는듯이..
내게 찾아와 조용히 손짓을 하네..
뺨을 스치는 찬 바람도...
보고픔에 목이 메어 고개 숙이고..
내게 손짓하던 가을비도..
할말 잃어 차가운 눈동자에 줄을 댄다..
잊어야 한다는 그 이유가...
내게는 아픔이었네...
내게는 아픔이었네...
뺨을 스치는 찬 바람도...
보고픔에 목이 메어 고개 숙이고..
내게 손짓하던 가을비도..
할말 잃어 차가운 눈동자에 줄을 댄다..
잊어야 한다는 그 이유가...
내게는 아픔이었네...
내게는 아픔이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