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어
나에게로
돌아올 수 없는지
나의 두 뺨에
흐르는 눈물
그대만이
닦아줄 수 있는데
지나버린 아름다운 추억
나를 힘들게도 하지만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다면
언제라도
너의 곁으로
널 사랑해
나의 모든 것
네게 아낌없이
주고 싶어
눈을 감으면
잡힐 것 같은
그대 모습
잊으려고 했지만
너를 잊었다
나를 잊으라
몇번이고
되뇌이며 울었네
기억 너머
그 별위에 남아
아직도 날 기다리려나
추억 속에
흔적들만 남아
그대 나를 지워버렸나
내 가슴에
넘치지 않는
슬픈 저 별이 되어
남는다
내 가슴에
넘치지 않는
슬픈 저 별이되어
남는다